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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이한 병상체험
2013-02-21 06:04:44
염동권
조회수   97

* 말숨 문서선교회(malsum-sdm.com)에 오시면 모든 ‘말숨’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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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특이한 병상체험


 



옛 고사 성어에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했다.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그 결과는 오직 하늘의 운명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나는 지금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1999년에 심장협심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적이 있었는데 꼭 14년 만에 재발한 것이다. 통상 심장협심증 수술환자의 30%가 넘는 사람들이 재발한다는 통계가 있는 것으로 볼 때, 내가 재발했다고 해서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 나의 상태는 매우 심각한 지경이다.



 


사람에게는 굵은 관상 대동맥이 3개 있는데 좌측의 것은 아예 막혀서 폐쇄되었다. 가슴을 열고 하는 우회수술도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져버렸다. 우측의 것 두 개 모두 스턴트를 박았는데, 또 다른 하나가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막혀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심장이 전반적으로 나쁘다고 한다. 수많은 잔가지 혈관들이 이미 딱딱하게 굳어 죽었고, 폐쇄된 쪽의 심장근육은 살아있는 것조차 느리게 움직일 뿐이다. 그러니까 두 개로 세 개 역할을 감당해야 하니 수술을 해도 가슴이 깨끗지 않고 평생 고통을 짊어지고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의사의 진단 그대로 나는 지금 수술을 잘하고 퇴원했지만 여전히 고통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다. 몸 관리를 위해 적절한 운동을 꼭 해야 하는데 그것도 불가능하고, 가만히 있어도 시도 때도 없이 심장이 찢어지는 통증으로 머리까지 멍멍해진다. 한마디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기도 힘든 것이다. 만일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 된다면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몸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으며, 그리고 하루하루를 어떻게 버텨나갈 수 있겠는가. 나는 지금 인간적으로는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



 


본시 티끌 먼지에 불과한 존재가 바로 나 자신임을 진실로 고백할 수밖에 없다. 다만 자비하신 은혜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주심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이 지금까지 살게 하시니 살아있는 것이다. 언젠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티끌로 돌아가는 존재, 무엇에서고 막히고야 마는 존재, 병에 막히고 세월에 막히고 돈에 막히고 시간과 공간에 막히고 죄에 막히고 기가 막히고 그래서 막혀서 죽는 존재가 바로 나인 것을 절감하고 있다. 나는 지금 심장 혈류가 막혀서 죽음의 냄새를 느끼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하는 아들의 졸업식을 보고 난후 인천에 문상을 갔다가 밤늦게 돌아오는 도중에 너무 심장이 아파서 급히 핸들을 세브란스로 꺾었다. 다행히 정 집사님께서 운전대를 잡으셨고, 집사님 권사님들께서 기도해주셨다. 걱정하시는 모든 분들께 나는 이렇게 말했다.



 


“이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분명히 무슨 뜻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함께하시기만 하면 걱정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꺾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항복하고, 하나님 은혜로만 사는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처절하게 확인시키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존재의 본질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께 겸손하게 항복하기를 바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날 이것보다 더 한 것도 고치신 하나님이신데 왜 모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결정적일 때 건져주시고 살려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이런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몇 가지 특이한 병상체험을 했다.


 


(1) 암치질


병원 한번 가지 않고도 무난히 살았던 나는 1993년 어느 날부터 하혈을 했다. 변기통이 온통 빨갛게 물들 정도로 많은 피가 나왔다. 그리고 가끔씩 지속적으로 하혈을 했다. 그런데 아무런 통증도 없었고 워낙 건강했기 때문에 일 년이 지나도록 안사람에게는 한마디 말도 않고 무심하게 지냈다. 어느 날 신문에 대장암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지속적으로 하혈을 하거든 의심해 보라는 말에 깜짝 놀라 아내에게 직접 보여주었다. 일 년이 넘도록 이렇게 많은 피를 쏟으며 어떻게 말도 않고 방치할 수 있느냐며 당장 병원에 데리고 갔다. 암치질이었다.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과 함께 수술비용 견적서를 받고, 수술 날짜를 잡았다.



그때에는 나의 신앙에 변화가 있던 때였다. 어느 때 보다 병 고치는 신령한 하나님의 은사를 사모했고, 내게도 신령한 은혜의 체험을 달라고 열심히 기도할 때였다. 나는 건강에 기고만장할 정도로 자만심으로 가득했을 때 이런 어처구니없는 기도를 한 적도 있다.


“하나님! 저도 불치의 병에 한번 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능하신 손으로 만져주셔서 병이 낫게 해주시고, 병 고치는 신유(神癒)의 은사를 알게 되어 하나님 일을 더 잘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때마침 치질이 왔을 때, “하나님 내게도 은혜의 체험을 주십시오. 치질을 고쳐 주십시오. 피가 멎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집중하기 위하여 수술비용을 모두 헌금으로 드렸다.


그 다음날 아내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인사이동 문제 때문에 고양시 교육청을 함께 가야 했다. 길을 걷고 있던 도중 내 몸에 이상한 징후를 느꼈다. 어느 순간 엉덩이에 불이 붙는 듯 후끈하며 뜨거운 열기 같은 것을 느꼈다. 그런데 신비로운 것은 그날부터 거짓말처럼 피가 멎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치질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다.


이는 정말 거짓말 같은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였다.


내가 98년도에 심장 협심증을 앓을 때, 하나님께 고쳐 달라고 무모하리만큼 떼를 쓰게 된 것은 그 때의 체험이 근거가 된 것이기도 하다.



 


(2) 심장 협심증


나는 개척교회를 시작하였다가 사람 잘못 만나 돈도 잃어버리고 매우 어려운 때를 만났던 적이 있다. 설상가상 심장 협심증이 발병하였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비탈길을 오르면 가슴이 갈라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지만 그게 어떤 것인지 몰라 궁금했던 것이 정작 나의 문제가 되었다. 세브란스 병원의 진단 결과는 시급히 수술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수술비용은 기본이 일천 만원이고 상태에 따라서 삼, 사천 만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는 결심했다. 병은 하나님도 고치시니 내게 사명(使命)이 있다면 하나님이 고쳐 쓰실 것이고, 내게 사명이 더 이상 없다면 깨끗이 죽자.... 처방해온 약을 모두 버렸다. 수술 문제를 갖고 아내와 몇 번 다투었다. 지금 빚도 많이 졌는데 병원에 갖다 줄 돈은 더 이상 없다고 맞섰다. 교회 예배드릴 처소를 잃어버린 나는 아파트 사택에서 일 년 이상 예배를 드렸다. 몇 안 되는 교인들이었지만 얼굴을 들 수 없었다. 새벽예배는 아파트에서 드리기가 뭐해서 차를 몰고 10여분 떨어진 공릉 입구 넓은 주차장 한 구석, 차 안에서 설교하고 기도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은 천장을 두드리는 요란한 빗소리와 함께 ‘내게도 성전을 주소서 !’ 하고 부르짖었다. 지금도 번개 치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 그때 그 시절이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병은 좋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나빠져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에도 전혀 모르는 어떤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 목사님 댁 맞지요 ? 고향 친구 집에 갔다가 목사님의 딱한 얘기를 얼핏 들어서 알게 된 엄 집사입니다. (그 분의 고향 친구는 과거에 나의 아내가 근무하는 학교 근처의 아파트에 살았다)


제가 집에 가서 목사님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는데 목사님 문제가 좀처럼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목사님을 도우라는 성령님의 감동이 와서 고향친구에게 전화번호를 알아 가지고 이렇게 저의 뜻을 전합니다.


수술비용이 얼마가 들던 제가 해결할 터이니 염려하지 마시고 빨리 수술 받으시고 건강 회복하여 하나님 일 많이 하십시오” 하며 울먹이는 것이었다. 나는 한번 만나 뵙자고 제안했고 그 분의 고향 친구 집에서 아내와 함께 그분을 만났다. “병은 하나님도 고치시는 분이시고, 저는 하나님께 맡기고 수술은 받지 않습니다. 제게 정작 필요한 것은 잃어버린 교회 전세 자금이오니 얼마가 되었든 마음에 품으신 돈을 주시면 다시 한 번 목회를 해보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분은 울먹이며 말했다. “제가 하나님께 응답받은 것은 목사님께 수술비용을 드리라는 것이지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한번 기도해 봅시다. 언제든 마음이 바뀌면 연락주시고 속히 수술 받으세요” 집에 돌아 온 아내는 나를 많이 나무랐다. 굴러 들어온 복도 차 내 버린다는 것이다. 그때마다 나의 말은 한결 같았다.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아. 내게 사명이 없다면 죽고 말지 왜 살아 ?...”


헤어진 후 두 세 번 더 전화가 걸려왔다. 그분은 안타까워했다.


“이제 그만 고집을 버리고 수술 받으시라고....”


그러나 나의 자존심은 허락치를 않았다. 서로 전화가 끊긴지 몇 개월이 흘렀다. 투병생활 만 일 년 되는 2월 어느 날 이었다. 며칠 전부터 시작된 가슴 통증이 끊이질 않았다. 구정 설 지내러 춘천에 왔다가 더 이상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는 항복하고 말았다. 나는 세브란스로 급히 옮겨 달라고 요청했고, 병원 측의 특별 배려로 중환자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입원 4시간 만에 의식을 잃고 말았다. 중환자실에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심장 협심증에 의한 돌연사라는 것이다.


99년 2월에 수술을 받았다. 소식을 듣고 그분이 문병을 오셨다.


정성스럽게 쓴 친필 격려 편지와 고급 떡과 일금 일천만원 수표를 주셨다. 그분은 누구처럼 아주 잘 사는 집이 아니다. 그분의 고향 친구 말에 의하면 그분은 그 당시에 집도 전세로 살고 계셨고,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도 최대한 근검절약하며 사치할 줄 모르는 검소한 분이라는 것이다. 그분은 내게 당부했다. 절대로 자기 이름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이 땅에서 상을 다 받아 버리면 하늘 상급이 없어진다고.... 퇴원한 후에 우리 부부는 서울 일원동에 사시는 그분 집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남편 되시는 서 집사는 자기가 가장 좋아 한다는 로마서 8장 28절을 말씀하시면서 위로해 주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나님은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춘천에 이사 와서, 나의 큰 아들이 중학교를 입학할 때도 어떻게 알고 교복 값 일체를 보내 주셨다. 몇 개월이 지난 후에 나는 마음을 비우고 춘천 고향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마침 목회가 실패해서 폐 교회 수순을 밟고 있던 교회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사명교회’라는 이름이었다. 투병생활하면서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곤 했는데, 우연치 않게도 내가 소개받은 교회는 사명교회였던 것이다. 나는 두 말 않고 “사명 교회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터이니 나를 보내 주시오”했다. 오늘날 그림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운 전원교회를 건축하고, ‘호산나교회’라 이름 지었지만 그 뿌리는 사명교회인 것이다. 작은 지하실에서 1층 13평으로 , 또다시 3층으로 교회를 옮기면서 우여곡절 끝에 오늘에 이른 것이다. 차 지붕이 부서지기라도 하는 듯한 요란한 빗소리를 들으며 내게도 성전을 달라고 기도했지만 사실은 전혀 믿기지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이루시고자 뜻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오늘날 내게 분에 넘치는 은혜를 주셨다. 상처를 싸매시고 상심한 자를 일으키시는 하나님께서 내게 건강도 주셨고, 잃어버린 물질도 모두 채워주셨다. 채워 주시는 정도가 아니라 부요한 자가 되게 하셨다. ‘주께서 상처를 싸매시고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아지리라.‘(사30:26 시147:1-3)는 말씀이 나의 말씀이 되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가능한 일을 하면 주님은 나를 위하여 불가능한 일을 해 주신다(창22:16-18)는 영적인 비밀도 조금은 알 것 같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도 체험하였다.(롬8:28)


 


(3) 뇌염


나는 2001년 12월 말, 목회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경희 의료원으로 실려 갔는데, 신촌 세브란스로 급히 옮겨졌다. 그곳에서 일전에 심장 협심증 수술을 했던 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의식 상태로 중환자실에 들어간 나는 절망적인 상태였다. 소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의사의 진단과 만일 운 좋게 살아난다 해도 눈이 멀거나 벙어리가 되거나 몸을 쓰지 못하는 불구가 된다는 것이다. M.R.I 촬영에 의하면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하여 뇌 전체를 파괴하여 못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가족이 모였다. 담당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준비를 해야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그때 아내는 주치의에게 매달리며 이렇게 말했다.


“의사 선생님. 우리 목사님을 살려주십시오. 선생님은 부정적이고 절망적으로 말씀하시지만 나는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나의 머릿속에는 죽음이란 없습니다. 살리는데 목숨 걸고 기도하겠습니다. 최선을 다 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불러내시는 능하신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뜻이 계시면 반드시 고쳐 살려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 기댈 곳이 아무것도 없던 나의 아내는 틈만 나면 연세대 병원에 있는 채플 실에 가서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했다. 하나님 얼굴을 바라보며 자비를 구하는 기도 외에는 나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금식하느라 살이 빠져서 얼굴을 못 알아 볼 정도로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하나님! 이렇게 죽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한스럽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능하신 분이시오니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세상 뭐라 해도 하나님의 뜻이 계시면 나을 줄로 믿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나의 아내에게 의사의 특별지시가 있었다. “상태가 너무 안 좋으니, 오늘 밤에 어디 가지 말고 곁을 지키십시오” 그 날 밤 새벽이었다. 몇 날 며칠이고 의식이 없던 내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것이다. 나는 ‘내가 왜 여기 있는가 ? 얼른 집에 가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득하고 몽롱한 기억 같은 것이 생각나는 것이었다. 어떤 노인으로 보여지는 2,3명이 저 멀리서 내게로 와서는 ‘이제 가자!’하였다. 나는 직감적으로 \'이제 죽음의 순간이 되었구나\' 생각했고 아무런 반항심도 없었고,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 나의 아내가 나타나더니 안 된다고 주장했고, 아직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항변하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주여 나의 병든 몸을’(528장)이라는 찬송을 담대히 부르는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자기가 뭔데 안 된다고 하는가. 천사가 가자면 가는 거지...” 이와 같은 밑도 끝도 없는 그 어떤 기억을 나는 지금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잘 모른다. 실제로 내가 천사를 만난건지, 아니면 그 어떤 종교적인 관념 같은 것인지 단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확실하고 분명한 사실은 그 이후로 급속한 회복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과, 의사의 말과는 정 반대로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고 온전히 정상 회복 되었다는 사실이다. 내가 오랜만에 비틀거리며 걸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자주자주 채플실에 가서 이사야41장과 43장을 붙들고 하나님께 기도하고는 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사41:10, 14)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사43:1-3).


 


나는 2달 가까이 입원해 있으면서 내 마음이 새롭게 정화되는 것을 느꼈다. 살아도 살지 않은 것처럼, 살지 않아도 산 것처럼,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처럼,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실상은 유명한 자로서(고후6:8-10), 너그럽고 관용할 줄 아는 넓은 심정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겨났다. 퇴원할 무렵 박 수철 신경내과 주치의 선생님께서 특별한 말씀을 하셨다. 입원부터 퇴원까지 시차(時差)를 두고 한번에 70만원하는 M.R.I 촬영을 4번이나 했는데, 그 사진을 모두 순차별로 죽 걸어 놓고 직접 보여주셨다. 초기의 것은 뇌 안이 약간 거무스레한 흰 색이었다. 흰 부분이 점차로 검은 색으로 변해갔고, 마지막 사진은 거의 정상인 검은 색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렇게 뇌 속이 검어야 정상입니다. 뇌가 이렇게 희게 된 것은 바이러스가 모두 파괴한 것인데, 목사님의 경우에는 어떤 바이러스인지 아직 의학적 규명이 안 되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거의 정상으로 보여 지는 것처럼 변모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 됩니다. 그동안 내가 수많은 환자를 다루었지만 목사님 같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목사님은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목사님을 보니 하나님이 계시긴 계신 가 봅니다. 그리고 어떤 바이러스인지 규명이 안 되었으므로 목사님은 몸이 호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병이 진행 중이라고 보아야할 것입니다. 퇴원하시더라도 몸 상태가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즉시 달려와야 합니다.....” 나는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사선(死線)을 넘은 후 지금까지 정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내 생명을 내가 자신할 수 있는 그 어떤 능력도 내게는 없음을 절감했다. 어느 순간 나도 의식하지 못한 채 저 세상 사람이 될 뻔 했던 경험은 한편으론 살아도 살아 있지 않은 것 같아서 나 자신을 불안하게도 했지만, 또 한편으론 \'나는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는 깨달음을 주었다. 무엇에 집착하고 서로 아옹다옹 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 어느 누구의 허물이 보일 때, 지적하고 다투는 것보다 가급적이면 넓은 아량으로 덮어주고 말없이 기도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감사한 것은 그렇게도 소원하던 성전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나의 아버님께 성전 지을 땅을 주십사 여러 번 간청하고 설득도 해보았었지만 번 번히 거절당했던 것이다. 98년도에 심장 협심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적이 있었는데, 그런 몸으로는 성전을 지을 수 가 없고, 지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누구 좋은 일 시키려고 성전을 짓느냐? 너는 앞으로의 운명을 장담할 수 없는 몸이니, 셋방살이 교회 하더라도 그게 네 운명이려니 해라.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내가 평생 피땀 흘려서 마련한 땅을 하나님께 바칠만한 믿음이 없다..... \" 라고 말씀하셨을 때, 화가 난 나는 소리를 질렀다. \"아버지! 그렇게 제 건강이 염려 된다면 성전 지을 땅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서 \'하나님 제가 성전을 짓도록 이만큼 성의를 보였으니 우리 아들 건강 책임져 주세요\'하고 결단을 내려 보시지요. 그게 더 현명한 것 아닌가요?......\"


이건 아예 설득이 아니라 협박이었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나는 목회를 하면서 떳떳한 성전이 없어서 설움을 많이 받은 편이다. 좋은 건물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 보기에 항상 부끄럽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내게 성령님의 은혜가 부족했던 것은 반성하지도 않고 말이다. 아무튼 퇴원 후에 성전 지을 땅을 달라고 또 요구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네 소원대로 하거라. 이번에 허락하지 않으면 또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를 텐데 네 원하는 대로 맘대로 하거라”


퇴원 후 그 이듬해 2003년도에 \'호산나 교회\'라는 이름으로 그림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지었다. \'호산나\'는 \'주님, 제발 구원해 주옵소서\'라는 뜻이다. 나는 성전건축에 얽힌 지난날의 추억을 생각하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



 


(4) 심장 협심증 재발


2013년 2월 14일, 이제 또 다시 재발한 무서운 질병이 소리도 없이 다가왔다. 내 생에 있어서 2월은 특별한 것 같다. 모든 잊지 못할 시련들이 2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는 나의 특이한 병상체험을 간증형식으로 증언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어찌하든 풀지 않으면 안 될 수수께끼 같은 시련의 어두운 밤 앞에서 지나온 병상체험이 무슨 위로와 격려가 될 것 같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나를 만나주시기 위하여 때로는 시련의 어두운 밤이라는 사건들을 통해서 친히 찾아오시고 말씀하시는 주님이시다.


이 사건들을 통해서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일까?


이는 하나님과 나와의 은밀한 교제 가운데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으로만 풀리는 문제라고 믿는다. 이 글을 대하시는 독자 분들께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 합니다 여러분!




 


 


* 문제가 있다는 것은 해답이 있다는 뜻과 같다.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을 계시 받을 수 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풀리리라(시139:6.119:66).



 


* 하나님은 때때로 불가능에 도전하라 명 하신다


\'네가 그것을 반드시 이루도록 도와주겠다.\'고 말씀 하신다


(신33:7 시20:2 시42:11).



 


* 믿음의 세계는 때때로 불가능에 도전하여


마침내 성취하고야 만다.


도우시는 주님이 함께 하심을 알고


힘과 지혜를 얻기 때문이다(신33:7 시27:9 롬8:26 행26:22).



 


* 하나님이 도우실 수 있도록


주님 마음을 사라.


그분과 언제나 친근히 사귀고


그분 말씀을 항상 언제 어디서나 존중하라(시121:1 신10:20).



 


*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같이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여 그의 백성이 되고


그의 이름과 칭예와 영광이 됨을


최고의 가치로 알자(렘13:11)




 


 


◆ 저는 신앙의 여정 가운데 특별한 의미의 삶과 죽음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어느 교회이든 제게 간증 설교할 기회를


주시면 기꺼이 제 자신을 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숨\' 산문집 1권을 구매해 주시면 1권이 사랑의 선물로


전국 교도소에 님의 이름으로 기증됩니다.


(각권 13,000-15,000원. 전6권. 농협:301037-51-098385.


호산나교회 010-905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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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글리코 영양소의 가치는 백년 묵은 산삼보다 낫다. 염동권 2015-12-24 357
211 병들어 고통하시는 분께 올립니다. 염동권 2015-12-23 271
210 직관으로 통찰한 글리코의 효능성에 대하여 염동권 2015-12-15 181
209 2015 성탄절, 송년회 레크리에이션 교육 및 교회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1급자격교육    윤상용 2015-11-11 104
208 MET 28기를 졸업하면서..... 염동권 2015-10-25 177
207 질병쉽게치료~, 영어단기정복~ 박진서 2015-10-12 141
206 (6). 4. 8가지 필수당분(글리코 당) 염동권 2015-10-02 156
205 (5). 5. 의사가 의사에게 권한다 염동권 2015-10-01 189
204 (4). 글리코 치유간증 사례(2) 염동권 2015-09-30 271
203 6. 글리코 치유간증 사례 염동권 2015-09-26 1530
202 3. 글리코 과학 영양은 면역기능을 회복시킨다.(2) 염동권 2015-09-25 629
201 생로병사의 비밀 - 글리코 과학. 영양은 알고 있다. (1) 염동권 2015-09-24 907
200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공연 보러 오세요~ 장한성 2015-07-13 108
199 2015 여름 위미션 워십캠프를 소개합니다!! :) 김혜진 2015-06-30 98
198 3. 새로운 ?목회‘패러다임’(paradigm) : ?(2-2) 염동권 2015-06-14 119
197 2. 염 소망 목사의 부르심: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2-1) 염동권 2015-06-14 158
196 요나의 파도(1-2) 염동권 2015-06-14 155
195 ?사명의 부르심 그리고 새‘패러다임’(paradigm)의 목회?(1-1) 염동권 2015-06-14 106
194 갓피플 추천교육 .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윤상용 2015-06-08 77
193 김규환 명장의 삶을 되새겨 보며..... 염동권 2015-06-04 205
192 규제가 사람을 장광호 2015-05-29 100
191 마음의 진실은 하나님도 움직인다. 염동권 2015-04-21 173
190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수정증보 출판의 건) 염동권 2015-04-20 202
189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염동권 2015-04-12 123
188 사랑하는 님에게(말숨산문집 제 8권 수정증보판에 초청합니다). 외 글 1편(병든 내 몸을 만져주신 신유의 손길) 염동권 2015-04-02 118
187 갓피플 추천교육 .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윤상용 2015-03-30 110
186 2015 교회 체육대회와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5-03-30 106
185 2105여름 어린이 꽃동산성령체험캠프 길산울 2015-03-30 318
184 어머님! 꽃구경 하시면......(일부 원고수정되었습니다) 염동권 2015-03-24 115
183 서로 좋게 잘 살자 염동권 2015-03-17 161
182 뻔뻔스러운 마음 다짐 염동권 2015-03-13 132
181 한국 기독교회 목회자님과 성도님들께 고(告)함. 염동권 2015-03-09 655
180 삶의 동인(動因), 하나님의 손길 염동권 2015-03-02 114
179 하나님 만남의 복, 축복의 문이 열리는 복(눅19:1-10).? 염동권 2015-02-16 479
178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윤상용 2015-02-10 94
177 ?사명의식 하나로 우뚝 선 신앙의 거목(巨木) 박남일 목사(재수정원고)?? 염동권 2015-02-08 155
176 염 소망 목사입니다..... (예금주 명의 변경: 말씀의 빛 교회) 염동권 2015-01-24 154
175 죽음보다 강한 것(박정도 목사님께서 제게 맡겨오신 글)    염동권 2015-01-17 228
174 사랑하는 말숨 글 독자님께. (외 글 1편: 기대 이상으로 살아간다는 것)    염동권 2015-01-17 109
173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책 소개와 천국 복음전파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하여)    염동권 2015-01-10 266
172 2015 신년 특별교사강습회/ 2015겨울 꽃동산성령체험캠프 길산울 2015-01-08 90
171 ?사랑하는 말숨 글 독자들에게(외 글 1편): 두통을 말끔히 고쳐주시고 말숨 글을 쓰게 하시다. ? 염동권 2015-01-04 108
170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 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염동권 2015-01-03 108
169 2015 겨울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4-12-24 104
168 이름에 대한 신앙적 성찰 염동권 2014-12-09 149
167 ?까라마조프 가(家)의 형제들에 나타난 말숨 영성(靈性)???? ? 염동권 2014-11-28 174
166 말???숨 수??도(修道) 교회를 열면서......? 염동권 2014-11-26 90
165 말숨 문서선교회 정기 후원회원과 정기 후원교회를 모집 합니다. (외 ?이 생명 다 바쳐서 순정을 다 바쳐서 ?) 염동권 2014-11-15 89
164 ?노환??(老患) ?이라는 병--- 주재(?主宰)?여! 이제는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 염동권 2014-11-13 184
163 성탄절, 송년회 준비를 위한 통합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11-12 91
162 거저 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염동권 2014-11-11 237
161 (8) 8일 동안 계속 되던 출혈을 멎게 하시다 염동권 2014-11-07 96
160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장명길 안수집사님의 신앙체험 - 은혜가 강물처럼(6).... (마지막 추가원고 1편입니다) 염동권 2014-10-25 179
159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하나님 면전에 서게될 때(5) 염동권 2014-10-24 98
158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소설가 김승옥의 성령체험(4) 염동권 2014-10-23 152
157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기이한 성령님의 역사 (3) 염동권 2014-10-22 203
156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2) 정근모 박사가 만난 성령 하나님. ? 염동권 2014-10-20 225
155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5) ???성령체험과 황홀경 체험(누미노제)? 염동권 2014-10-19 227
154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1) 일을 행하고,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염동권 2014-10-18 115
153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4) 하늘이 듣는 기도를 하라 염동권 2014-10-17 218
152 새 목차 및 추가원고: 예수님 보배로운 피의 공로 염동권 2014-10-16 100
151 * 교회 웃음힐링 통합 지도자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10-02 91
150 ??(3) 나의 소원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염동권 2014-09-28 111
149 (2) 농흉을 고치신 치유의 손길(김달성 목사님의 치유간증) 염동권 2014-09-27 364
148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1) 내가 만난 현신애 권사 염동권 2014-09-27 178
147 (7) 요로결석도 홀연히 사라지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97
146 (6) 두통을 말끔히 고쳐주시고 말숨 글을 쓰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69
145 (5) 막힌 심장혈관을 새 혈관으로 바꾸어주시다.?? ? 염동권 2014-09-26 321
144 (4) 2차 심장 수술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다 ? 염동권 2014-09-26 67
143 (3) 심장 협심증을 은혜로 수술 받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111
142 ??(2) 뇌염으로 파괴된 뇌를 고쳐 주시다.? 염동권 2014-09-25 142
141 ??2. 병든 나를 고쳐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 염동권 2014-09-25 125
140 ?(3)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하나님 ? 염동권 2014-09-24 944
139 ? (2) 병은 왜 생겨났는가? 염동권 2014-09-24 157
138 ?1. 천국복음전파와 치유사역: ? (1) 신유(神癒)의 영적인 관련성?? 염동권 2014-09-23 191
137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않는다 들어가는 말과 목차 염동권 2014-09-22 144
136 말숨산문집 제 8권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연재 합니다. 염동권 2014-09-22 109
135 수많은 부활의 표징들 염동권 2014-09-06 79
134 저의 아들 염의섭전도사가 혼례식을 올립니다. 기도하고 축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염동권 2014-08-28 304
133 영의 흔적을 남긴 김현봉 목사    염동권 2014-08-14 290
132 외국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영어 카페 윤병석 2014-08-12 81
131 ?특별한 기쁨과 행복을 준 아들아! 축복한다(종합) 염동권 2014-08-01 176
130 [2014 여름]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4-07-31 81
129 * 교회 웃음힐링 통합 지도자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07-30 63
128 병든 내 몸을 만져주신 신유의 손길 염동권 2014-07-29 225
127 하나님은 나의 궁극적 관심 염동권 2014-07-21 122
126 순교의 열매에 숨은 하나님의 뜻 염동권 2014-07-19 108
125 이메일 편지글 외 글 1편(고난의 신비는 하나님의 지혜) 염동권 2014-07-17 153
124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외 편지글1편)    염동권 2014-07-12 372
123 아름다운 신문을 응원합니다... 조해강 2014-07-11 82
122 다 잘 되고 있습니다...... 염동권 2014-07-10 142
121 전도의 기적, 사랑의 기적 염동권 2014-07-09 186
120 사랑하는 진광교회 청년 셀가족 회원님들께. 염동권 2014-07-08 107
119 천국 복음전파의 유용한 끈, 전자우편(이메일) 염동권 2014-07-07 183
118 문명의 이기(利器)와 복음전파 염동권 2014-07-05 130
117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박채운 2014-07-03 76
116 영혼의 음식물 염동권 2014-06-17 85
115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염동권 2014-06-01 113
114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 성도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손영인 2014-05-30 99
113 임을 위한 행진곡 염동권 2014-05-22 113
112 교회 웃음힐링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 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05-21 113
111 죽음도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다 염동권 2014-05-13 152
110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염동권 2014-04-26 238
109 수수께끼 같은 인생 염동권 2014-04-19 93
108 하나님이 다 하셨다 염동권 2014-04-08 113
107 신앙생활의 묘미 염동권 2014-04-04 133
106 ibn국제방송 영화 -씨- 제작위원 및 출연배우 모집공고 손영인 2014-03-31 102
105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4-03-21 78
104 교회 체육대회와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4-03-21 139
103 기독교인 배우를 찾습니다 김성수 2014-03-17 134
102 내가 죽음으로 역사가 1mm만 전진할 수 있다면 염동권 2014-03-08 119
101 말숨 자활센터 설립을 축복해 주소서 염동권 2014-02-13 77
100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4-02-04 63
99 사랑과 생명에 대한 소고(小考) 염동권 2014-01-30 121
98 한국교회의 10대들은 결코 죽지 않았습니다.    비전파워 2014-01-29 70
97 안녕하세요 유미디어 입니다. 한수영 2014-01-28 70
96 할렐루야! 2014년에도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박채운 2014-01-28 88
95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염동권 2014-01-21 79
94 하나님과 빛의 세계 염동권 2014-01-12 87
93 매일매일 죽는 연습을 하는 존재 염동권 2014-01-06 160
92 행복한 성탄절 되십시오. 감사합니다(사랑의 가치와 사랑의 임무) 염동권 2013-12-23 81
9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2-20 77
90 [2014 겨울]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3-12-19 95
89 하나님과 소리의 세계 염동권 2013-12-15 104
88 재미있는 일이 생겨났네요 염동권 2013-12-09 98
87 하늘 경영과 사회적 기업(외 편지글 2편) 염동권 2013-11-24 79
86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염동권 2013-11-20 141
85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의 최후 고백 염동권 2013-11-10 174
84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1-07 116
83 여보! 당신 마누라, 나의 여편네여! 염동권 2013-11-03 89
82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염동권 2013-10-27 109
81 가을의 단상, 명지산 포도 염동권 2013-10-16 116
80 가을의 단상(斷想), 코스모스와 국화 염동권 2013-10-14 61
79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학교 2014신입생모집 안내입니다. 김준수 2013-10-11 80
78 새것이 오면 옛것은 물러난다 염동권 2013-10-01 165
77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9-30 69
76 예언의 은사와 하나님의 대사 염동권 2013-09-20 79
75 하나님의 현상계(現象界) 염동권 2013-09-14 71
74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과 섭리 염동권 2013-09-03 218
73 위대한 모성애와 헌신성 염동권 2013-08-30 92
72 말숨산문집 제7권 추천사(이형규 장로: 쿰란출판사 대표이사)외 글 1편 염동권 2013-08-14 107
71 상식만 통해도 평화롭다 염동권 2013-07-30 87
70 여기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염동권 2013-07-26 82
69 기적의질병치료~, 기적의영어~ 박진서 2013-07-24 107
68 율법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의 염동권 2013-07-18 188
67 2013 여름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3-07-16 69
66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시는 하나님(외 7권 머릿말) 염동권 2013-07-04 445
65 * 2013년 서울랜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안내 박채운 2013-07-03 91
64 2013 여름 꽃동산 성령체험캠프 kcem 2013-07-02 95
63 하나님과 하느님(외 추천사) 염동권 2013-06-22 75
62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6-19 79
61 신앙생활의 묘미 염동권 2013-06-16 82
60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 염동권 2013-06-09 99
59 나의 하나님, 나의 말씀, 나의 순종 염동권 2013-06-04 96
58 영원한 신비, 삼위일체 하나님 염동권 2013-05-29 98
57 긁어 부스럼 염동권 2013-05-23 150
56 ◈등록금 최대 50%지원(학점당 2만원대)◈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건강가정사2급 강진주 2013-05-21 85
55 아빠가 하나님 같아 보여요! 염동권 2013-05-16 79
54 살아서 사는 삶을 살라 염동권 2013-05-13 115
53 아름답고 행복한 임종 염동권 2013-05-07 60
52 나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 염동권 2013-05-07 152
5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5-06 87
50 소도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염동권 2013-04-24 390
49 우연을 가장한 필연 염동권 2013-04-15 315
48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외 서신1편) 염동권 2013-04-10 79
47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염동권 2013-04-07 219
46 주님이여,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염동권 2013-03-29 90
45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3-25 91
44 전교인체육대회 기획과 어린이주일전도축제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3-03-25 86
43 구별된 비범성으로 사는 사람 (외 글한편) 염동권 2013-03-22 97
42 사랑하는 이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염동권 2013-03-21 94
41 별처럼 영원토록 남는 사람 염동권 2013-03-17 95
40 사회복지사 무시험 취득 안내드립니다! 김진영 2013-03-14 69
39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무시험취득안내] 김진영 2013-03-11 84
38 원이 엄마의 편지를 되새기며 염동권 2013-03-10 134
37 나로 웃게 하시는 하나님(외 글1편) 염동권 2013-03-02 199
36 롯과 롯의 아내는 부창부수 염동권 2013-02-26 95
35 나의 특이한 병상체험 염동권 2013-02-21 97
34 아버지의 힘 염동권 2013-02-11 88
33 천국의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염동권 2013-02-04 80
32 어머님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외 글 1편: 수정원고입니다) 염동권 2013-02-01 215
31 사랑하는 진광교회 이성주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반갑습니다.염동권목사입니다) 염동권 2013-01-29 231
30 실용음악교실 드럼반입니다. 전진환 2012-07-21 131
29 삶의 환란속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주경순 2012-05-25 125
28 진광교회 독수리 오형제 공식 팬카페 안내 이인규 2011-09-21 217
27 목사님 팬카페 이인규 2011-07-13 184
26 무슬림과 결혼후 개종강요당하는 피해 한국여성 TV방송 성진우 2011-06-09 217
25 각부서회계담당님께!!! 장공수 2010-01-04 198
24 세계비전 제자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와서....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자는 하늘에 별과같이 빛나리니... 김민호 2009-12-23 329
23 통합 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웃음치료사1급+실버레크1급+레크리에이션1급) 목사 2009-12-07 285
22 기도의 바른자세(듣는 태도) 김신애 2009-10-20 198
21 대통령 어머니의 자녀 교육 김신애 2009-09-17 194
20 기독청년 지도력 양성을 위한 제21회 기독청년아카데미 김장희 2009-08-21 206
19 2009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독수리 같이 한문수 2009-08-20 176
18 하나님의 섭리( 카타콤) 김신애 2009-08-19 181
17 제자대학 2학기를 마치며 김민호 2009-07-31 323
16 집사님의 귀한 체험의 글을 통하여 충만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집사님 가정과 직장과 섬기는 교회 위에 축복이 넘처 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네 ~.~ 한문수 2009-07-31 193
15 일하는 목적 김신애 2009-07-23 171
14 서울랜드 "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안내 이경숙 2009-07-22 137
13 값진 유산 김신애 2009-07-06 204
12 가장 낮은 자리에서 김한곤 2009-04-30 207
11 2009년 전교인 체육대회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09-03-19 227
10 CTS기독교TV와 함께 하는 1박2일 놀토영성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징검다리 2009-03-15 210
9 2009년 3월 갓피플과함께하는 통합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 (웃음치료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09-02-13 159
8 서울랜드 성막체험전 기간 연장안내 이경숙 2008-12-16 196
7 2009년도 중등부 교사를 섬길실 교우님들을 초대합니다 장공수 2008-12-05 209
6 2009 징검다리 청소년 겨울문화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98
5 교회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90
4 2008 갓피플 성탄절 컨퍼런스 레크리에이션1급 + 웃음치료1급 지도자 자격 교육 안내 윤상용 2008-11-27 191
3 제8회 주알리기 어린이 캠프 안내 주알리기 2008-11-21 164
2 기독음대 200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김성실 2008-11-14 187
1 종교 편향 문제 (퍼 온 글입니다) 이성주 2008-09-17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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