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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최근에 쿰란 출판사에서 기획출판으로 나온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제8권
부제: 병든 내 몸을 만져주신 신유의 손길)를 말숨 글 독자라면 누구나 한 권씩 소장하고 계시면서 두고두고 읽으시면서
은혜받으시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랑하는 이웃 전도에 이 책을 활용하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날 너무 바쁜 세상이라서 책을
읽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의도적으로라도 이 책을 통해서
독서의 행복한 가치를 한 번 맛보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저의 말을 한번 믿어주시면 우리 모두에게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누구나 단순 진지하게 이 책을 대하고 읽을 수만 있다면 생명을 얻고 천국
부활 영생까지 은혜의 선물로 얻을 것을 확신한다는 것과 독자들께서 이 특별한 책을 읽고 전도에 활용하신다면 기대 이상의 가치와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특별히 신유의 손길로 만져주심으로 치유해 주셨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한 저는 다시금 일하기 위하여 가평에 ‘말씀의 빛 교회’를 지난 11월 말에 설립했습니다.
그동안 심장이 너무 안
좋아서 신촌 세브란스에서 3차 심장수술을 해야만 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말숨’ 글이나 쓰다 죽으리라 생각하고 지난 2014년
1월에 가평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저를 기이하고도 특별하게 만져주심으로 새 삶을 얻은 저는
아직 사명이 더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난 11월, 다시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말씀의 빛 교회’ 개척자금과 출판자금이 꼭 필요한데 '말숨' 글
독자님들께서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를 꼭 읽고 은혜 받으실 수 있도록 책 한 권씩 구매해 주심으로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다면 저를
가장
크게 도와주시는 일입니다.
말숨 글 독자님들께서 책 헌금에 참여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책 한권 값 12,000원으로 책 2권을 드림으로서 한권은 개인이 소장하시고 또 한권은 이웃 사랑의 선물로
전도
하심으로서 우리 모두에게 은혜가 되었으면 하고 소원합니다.
(우편일 경우에는 착불이오며, 농협 301037-51-098385 호산나교회. 010-9059-4037.
문자나 메일로
책 받으실 주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이 책을 이웃 전도에 활용해주신다면 내 평생에
‘말숨’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주의
일에 힘씀으로서 받은바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그동안 말숨 글 독자님들께서 베풀어주신 따뜻한 배려와 사랑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로 건승하시며 행복한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 소망 목사 올림. (구명: 염동권)
기대 이상으로 살아간다는 것
미국 덴버에 사는 한 우체부가 있었다. 그
이름은 프레드다.
그는
우편물들을 배달하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임하는 태도를 남다르게 잘 보여주었다. 고작 편지 하나, 우편물 몇 개를 전해주는 일이지만
마음과 정성과 열성을 다하여 배달을 하고 애정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을 했다. 애정을
갖으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배달하였고, 우편물을 받는 주변사람들도 배려하였으며 배달하면서 그들의 고민도 들어주었다. 이러한
프레드의 행동을 사람들은 즐거워했으며, 프레드의 행동과 마음가짐을 본받고 싶어 하였다.
쉬운 예를 들자면 이렇다. 어느 날,
프레드는 어느 집에 우편물을 배달하러 갔는데 집주인은 외출 중 이었고, 이미 배달된 어떤 소포는 방치된 채 눈에 띄었다. 그는 자기하고 직접적인
상관도 없는 그 소포가 마음 쓰였다. 자칫 잘못하면 우편물이 도난 될 수도 있고 비에 젖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소포를 눈에 잘 띄지 않는
안쪽으로 들여놓아주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비에 상하지 않도록 덮개를 찾아 덮어주기까지 했다. 매사에 그는 이런 식으로 일을
했다.
그는 일반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을 통해서도 깊은 관심과 남다른 배려로 만나는 사람들을 대접하고 도움을 주고는
했다.
마침
회사들에서는 이런 프레드를 닮은 사람에게 포상금도 없는 ‘프레드 상’을 주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포상금도 없는 상을 누구나 받고 싶어 했고,
프레드 라는 인물적 가치가 들어가 있는 이 상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마침내
‘마크 샌번’이라는 작가는 보잘 것 없는 일상을 특별한 날들로 만드는 유쾌한 이야기-‘우체부 프레드’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오늘
날 성공이나 처세, 자기계발 등의 이름을 달고 있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 ‘우체부 프레드’는 단연 으뜸으로, 인기있는 유명한
책이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오늘 날 미국뿐 만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기업들이 프레드의 이름을 빌려 상을 주기까지 하고, 기업이나 국가를 경영하는데도
‘프레드의 삶의 철학’을 도입하여 그는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다.
프레드의 마음은 그 언제나 일보다는 인간을
먼저 배려하고, 따뜻하고 단순한 마음으로 남을 생각해주고, 도움을 주는 유익한 존재가 되려고 최선을 다하는 상징적인 표상(表象)이 되었다.
얼마전
대통령 야권 후보로 나선 문재인 씨는 '일보다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는 프레드의 삶의 철학에서 배운듯 하다.
미국의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환경미화원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면,
미켈란젤로가 그림을 그리고, 베토벤이 교향곡을 작곡하고, 셰익스피어가 시를 쓰듯이 거리를 청소해야 한다. 그가 타고난 능력을 다하여 거리를
깨끗이 청소할 때 천국과 지상의 주인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성심으로 한 환경미화원이 여기에 살았다’라고 칭송할 것이다.”
연장을
다루는데 늘 서툴고 자신감이 없는 나는 예전에 차를 운전하면서 늘 걱정이 떠나지 않았다. 중간에 차가 멈추면 어쩌나, 펑크라도 나면 어쩌나
하면서, 언젠가 곤욕을 치루었던 경우가 늘 머릿속에 불안감으로 따라다녔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여기서 해방되었다. 별로 걱정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동차
보험회사에 전화 한 통화면 신속하게 다 해결되기 때문이다. 손에 기름때를 묻힐 필요도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보험회사 안내직원은 꼭 전화를 준다. 정비기사는 곧 도착했는지, 차는 잘 고쳐졌는지, 무슨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를 묻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한다.
사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이나 오늘 날
회사의 경영철학의 밑바탕에는 프레드의 삶의 철학이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너희는 프레드가 되라!”고 말할 정도다.
내가 프레드가 되기 위해서는 무심히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소중한 가치를 찾고, 하찮아
보이는 작은 일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때로는 기대이상으로 남을 배려하고 봉사할 때 사람들은 무한히 감동하는 것이다.
기대이상이 된다는
것! 이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 무엇이 있다.
남다른 관심과 깊은 배려심, 그리고 어떤 일이건 자기 일처럼 정성을 다하여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어둠을 밝히는 높은 산 위에 켜진 등불아니겠는가!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한 자락이 어떻게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놓을 수 있는가는‘전화번호만 쓰인 편지’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 2007년 10월 어느 밤, 휴대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혹시 전화번호가
010-2372-0000 맞나요?
"네, 왜
그러시죠?"
"저는 대전에서 일하는
우체부입니다.
따님인지 아드님인지 엄마를 그리워하는
편지를 보냈는데요, 주소 대신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서요. 내용을 보니 꼭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찾으러
갈께요."
전화를 끊고 한참 울었다. 여섯 살밖에 안
된 딸이 못난 엄마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다. 편지 쓰는 방법도 잘 모를 텐데...... .
나는 결혼 생활의 실패자였다. 남편,
시댁과의 갈등을 견딜 수 없어 딸을 남겨두고 떠난 나쁜 엄마였다. 그런데 자식이 부부 사이를 이어 주는 끈이라는 말이 맞는 듯, 그 편지 덕분에
지금 우리 부부는 살림을 합쳐 행복하게 살고 있다. 전화번호만 쓰인 편지를 버리지 않고 애써 연락해 준 우체부 아저씨의 배려와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한다.」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준 그 편지 덕분에
우리 부부는 다시 살림을 합쳐 행복하게 산다..... ’는 이 고백은 목이 메이게 한다.
만일 우체부 아저씨의 특별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없었다면 그 딸아이와 엄마 그리고 아빠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를 되물어 본다.
예수님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라고 말씀했는데, 이는 소위 ‘프레드의 정신’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수많은 우체부들 중에서 고객의 우편물을
정확한 곳에, 정해진 시간에 배달을 완료하는 훌륭한 우체부들은 많지만 그걸 즐기고 소명처럼 생각하는 우체부들은 많지 않다는 데서 우리 사회는
항상 복잡한 문제들이 생겨난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 그 일을 하늘의
소명(召命)처럼 생각하고, 그리고 그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인생이 풍요롭게 되고, 세상이 바뀌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프레드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하고 아름답고
마땅하다.
그는 흩어진 자를 모으시고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신다.
(시147:3)
* 여호와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고
그 지혜가 무궁하시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147:5)
*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시147:11)
* 하나님이 말씀을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고
추위를 녹이사 물이 흐르게 하신다.
(시147:18)
* 해와 달과 별들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늘의 하늘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시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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