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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파도(1-2)
2015-06-14 07:40:58
염동권
조회수   155
     (5) 요나의 파도

 



 


그는 졸업이 가까워 올수록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2003년 2월에 졸업을 한 그는 이사회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주요 주주들에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과 약속했어요. 졸업하면 회사를 그만두고 주님의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기로요. 그래서 나의 보유지분을 넘기고 새로운 사람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나는 불순종한 요나가 되어 여러분이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될 뿐 아니라 투자 분 까지 모두 날릴 수 있으니 내 결단을 수용하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모두가 극구 반대하면서  "그건 성경 이야기일 뿐이지요 사실이 아니에요. 일 이년 후면 코스닥에 올라가


 


상장이 되고, 그 때 떠나면 큰돈도 벌고 교회도 번듯하게 짖고 유명한 목사가 될 텐데 왜 굳이 지금 떠나겠다고 하십니까?"


 



그런데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말이 싫지가 않았던 것이다. 그도 사장의 자리를 내심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못 이기는 체 하고 회사에 남기로 했다. 그런데 이런 불순종한 그를 주님이 묵인하시겠는가. 정확히 일 년 후 그 무서운 하나님의 징계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당시 대통령에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 씨의 큰 처남 민경찬 병원장을 통하여 그에게 요나가 만난 큰 파도가 밀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주)맥스소프트는 한국 유니시스(UNISYS) 병원 소프트웨어 사업부 부장이었던 그의 대학동기 박승식 부장과 건국대병원에 의사처방 전달


 


시스템(OCS)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공동 개발하여 성공을 거뒀다.


 


그 후 그는 박승식 부장을 그의 회사 병원사업본부 이사로 영입하여 본격적으로 병원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크고 많은 실적을 만들어 냈다. 서울 백병원, 상계 백병원, 일산 백병원, 부산 백병원을 필두로 서울 원광대 병원, 대구 세강병원 등...... 대학병원과 중견병원의 의사처방 전달 시스템(OCS)과 PACS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이 되었다.


 



바로 그 때였다. 교회 개척을 미루고 CEO로 있을 2003년 5월초에 건국대병원 홍종태 전산실장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김포 푸른 솔 병원장인 민경찬 원장이 건국대병원 OCS시스템을 보고 그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셋이 만나게 되었는데 민경찬 원장은 전혀 자신의 신분을 나타내지 않고는 이천 현대전자 앞에다 500병상짜리 종합병원을 지으려고 하는데 시스템개발을 그의 회사에 맡기고 싶다는 말을 했다. 견적을 내어 보니까 대략 40억 원 정도가 되어 그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이렇게 생각했다


 


"아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셔서 코스닥에 올려 큰돈을 만들어 주셔서 강남에다 멋진 교회당을 지어 목회하게 하시려나 보다"


 



한마디로 요나가 주님 명령대로 니느웨로 가기가 싫다고 생각하며 마지못해 욥바로 갔더니 마침 반대편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어서 얼씨구나 좋구나하고 집어탔다. 그랬더니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줄도 까맣게 모르고 기분 좋게 좋은 풍랑을 힘입고 바다 위로 미끄러지듯이 가는 불순종한 요나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다.


 



마침내 2003.10.8 그는 민경찬 병원장과 시스템 공급 및 설치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계약금액은 34억 일백구만 원이었다.


 


그는 뛸 듯이 기뻤고 회사는 기대감으로 활기가 넘쳤다.


 


그 후 민경찬 병원장은 며칠이 멀다하고 개발 상태를 본다면서 그의 회사를 방문했다. 회사 주식가치가 삼성증권에서 5만원으로 대신증권에서 6만5천8백 원으로 평가된 것을 알고는 민경찬 병원장이 그의 회사 이사로 들어오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그는 이천병원 납품건도 있고 또 앞으로 부산 마산 등 5개의 종합병원을 세울 계획을 알고는 얼씨구나 좋다하고 2004.1.9에 민경찬을 등기이사로 등재시켰다.


 


경제 용어로 카르텔을 형성한 것이다


 


"이제 나는 병원전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의 명성 있는 대표이사가 되겠구나"


 



그는 그야말로 세상 욕심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2004년 1월의 구정은 정말 즐거웠다. 며칠 있으면 현금으로 받기로 한 이천병원 계약금 10억여 원이 들어온다니.....


 


작년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는데 돌이켜보니 일 년 동안에 좋은 일만 생긴 것 같아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악몽 같은 일이 시작되었다.


 


주님의 공의가 그를 때린 것이다.


 




(6) 자아를 깨뜨리시다.


 



2004년 2월초 그는 평소와 같이 역삼역에 붙어있는 서울벤처타운 10층에 있는 회사로 출근했다. 모닝커피를 막 비우는 순간 조선, 중앙, 동아일보 기자들이 들이닥쳤다.


 


"사장님이 누굽니까 긴급히 확인할 일이 있습니다"


 


그는 깜짝 놀라서 물었다. "아니 아침부터 무슨 일 입니까?"


 


그러자 조선일보 기자가 "민경찬 병원장 아시죠? 이 회사와 어떤 관계입니까. 맥스소프트와 아파요 닷컴이 합병을 한다면서요?" 하면서 시사저널 주진우 기자와 민경찬 병원장이 인터뷰한 시사저널 잡지를 그에게 보여 주었다. 그 기사를 보는 순간에 그는 암울한 느낌이 엄습해 왔다. 제목부터가 놀라웠다. 일주일 만에 600억이 넘는 사업 투자금이 들어왔다고 하면서 민경찬 병원장이 자신에 찬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대문 짝 만하게 실려 있었다.


 


'투자 자금이 너무 들어와 오히려 걱정된다'는 인터뷰 기사 제목을 본 그는 아연실색하였다. 무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천병원과 자신이 운영하던 병원포탈 사이트인 아파요 닷컴이 유능한 벤처기업인 맥스소프트와 합병하여 사업을 하고자 하니까 그리고 거기다 현직 대통령과 사돈이고 자기를 노무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에 무척 자랑스러워했다는 등.....그러므로 민경찬 이를 보고 서로 돈을 대려고 줄을 섰다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였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운운하던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이런 내용이 시사저널에 발표되었으니 어찌될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한나라당에서는 즉시 대통령 친인척 비리사건으로 몰고 갔다. 그날부터 각종 뉴스에는 민경찬 600억 사건으로 도배를 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이 사건으로 노무현 탄핵 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그는 갑자기 김대중 정부에 있었던 정현준, 진승현 처럼 노무현 정부의 첫 벤처비리 사건의 용의자가 되고 말았다.


 


검찰과 국회가 그를 그렇게 지목한 것이다. 600억이 맥스소프트에서 돈 세탁되어 청와대로 흘러갔다는 등 신문과 뉴스에서 연일 의혹의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고 있었고 민경찬은 잠적하였고 그의 회사는 기자들로 북적대고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나날들이었다. 계약금 10억은 물 건너가고 자금조달도 어렵게 되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민경찬이 경찰청 본청에 출두함으로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는 경찰청 산하에 서울경찰청 부산경찰청 인천경찰청 등이 있는데 이 사건은 정치적인 중요한 이슈와 맞물려 최 고위 본청인 경찰청에서 직접 다루었던 것이다.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호출을 받고 출두하던 날을 그는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경찰청에 들어가는 순간 KBS와 MBC TV 카메라 앵글이 그를 잡기 시작했는데 경찰 수사를 마치고 저녁에 집에 와서 ΤV를 켜니 첫 뉴스가 그의 소식으로 부터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M소프트의 대표가 수사를 받기 위해 경찰청 특수수사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앵커의 멘트와 함께 얼굴이 모자이크된 그의 모습이 KBS와 MBC TV 화면을 가득 채웠다. 그 장면을 바라보는 그는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았다. 잘못하면 그가 마녀사냥의 희생제물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기 때문이다.


 


 


 



   (7) 일으켜 세워 주시고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


 



사실 그에게는 진실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그는 민경찬 병원장에게 피해자였다. 민경찬은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런 무모한 짓을 한 것이다. 그렇게 하면 친구와 지인들이 돈을 댈 것으로 생각하였던 것이다. 500병상의 병원을 지으려면 최소한 500억 원이 소요되는데 그에겐 150억 원 정도밖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잘된다면 땅 팔고 소 팔아 들이미는 우리 국민들의 습성을 겨냥했던 것이다. 이는 결국 나라 전체를 뒤흔들었던 '민경찬 사건'이 되고 말았다. 여하튼 다행스러운 것은 어떤 일도 민경찬과 함께 모의했거나 실행한 일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민경찬이가 한 일이 그냥 투자를 끌어드리기 위한 쇼였다는 경찰청 발표를 국회 특히 한나라당과 국민들은 믿지 않았다. 청와대와 짜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그렇게 축소해서 발표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결국 이 문제는 국회 청문회로 이어지고 마침내 송광수 검찰총장을 국회에 불러들였다.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었고 송 검찰총장은 재수사하겠다고 말한 그 다음날 토요일 아침에 검찰 수사관 3명이 오금동 그의 자택을 찾아왔다. 그들 손에는 압수수색 영장이 들려있었다. 아내와 그는 쇼파에 앉은 채 가택 압수수색을 당했다. 그 때 회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서 검사와 수사관들이 나와 회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그는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결국 수색을 끝낸 수사관들과 임의 동행 식으로 회사에 들렀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특수2부장이 된 심재돈 검사를 그 때 처음 만났다. 그는 당시 민경찬 사건 수사를 맡은 주임검사였다. "조사할게 있으니 같이 가시죠. 기자들 눈에 띄지 않게 비상통로로 모실께요"


 


졸지에 그는 10층 특수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는 피의자로 바뀌었다. 조사를 받다가 화장실을 들렀더니 이미 구속되어 수갑을 찬 민경찬 병원장이 그를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박 사장님. 피해가 안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회사와 그는 이미 피해를 입을 대로 입었는데....


 


그래도 그의 입에선 이런 말이 나왔다


 


"힘 내십시오! 잘 될 겁니다."


 


밤새 압수물품을 통해 구속할 건더기를 건지려고 하는 검찰에겐 그의 회사가 매우 깨끗했다. 왜냐하면 삼일 회계 법인이 회사의 회계감사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민경찬 사건 수사를 위해 그를 구속해야 할 방안이 녹록치가 않았을 것이고 그것을 찾기 위해 밤샘조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마침내 검찰은 업무상배임으로 그를 얽어매어 새벽4시경 서울구치소로 압송하였다. 구속 영장도 떨어지기 전에 검사가 구치소에다 유치시킨 것이다. 일반적인 관례가 관할 경찰서인 서초경찰서 유치장이어야 하는데 이건 너무한 것이었다. 아마도 심 검사는100% 구속영장을 확신했을 것이고 게다가 여론도 의식했을 것이다.


 


다음날 방송은 Μ소프트 박 사장은 혐의가 밝혀져 서울구치소로 압송되었다고 속보가 나갔다. 어찌되었건 그는 서울구치소 감방에 새벽5시경 수감되었다. 난생 처음 겪은 일에 그는 멘붕이 되었다. 하룻밤 사이에 그는 사장에서 죄수복을 입은 죄수번호 3265번의 죄수가 되고 말았다. "철컹" 죄수방의 문이 닫혔다. 가만히 보니 그 좁은 방에 7명이 자고 있었다. 그는 8번째의 수감자가 된 것이다. 정말 비좁은 공간에서 가슴이 답답해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감방 안에서 한눈도 붙이지 못한 채 아침을 맞았다. 감방은 나이 신분 관계없이 입소 순으로 서열이 정해진다. 최고참이 그에게 물었다.


 


"무슨 죄목으로 들어왔소?" 그는 자기도 모르게 "민경찬 사건으로 들어왔소" 하니까 모두가 놀랐다. 감방 안에서도 민경찬 사건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식사가 끝나기 무섭게 "말번이니까 식기를 닦으시요"


 


그는 2월의 찬물에 8명이 먹고 난 식기를 닦았다. 그것도 감방안 변기통 옆의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로 한참을 걸려서 닦았다. 그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니 도대체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나" 생각할수록 원망만 나왔다.


 


그는 종가 집 장손으로 태어나 귀하게 컸고 군에서는 ROTC장교로 근무했고 지금까지 CEO로 대접받고 살았는데 오늘 그는 가장 비천하고 낮은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었다.


 


 


 



"그렇다. 누가 나를 그동안 높여주었는가. 천지의 대 주재되신 하나님 아버지가 아니신가.


 


그분이 나를 이 비천한 자리까지 낮추신 것이다.


 


그러니 나의 상황과는 전혀 별개로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시다." 라고 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중얼거렸다.


 


사실 그렇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 아니신가(삼상2:6-7).


 


 


 



그날이 주일 날 임에도 오전 9시가 되니까 간수가 그를 호명했다. "3265번 출정!" 그는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매여서 구치소 호송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했다. 워낙 큰 시국사건이라 주일임에도 수사가 진행되었던 것이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3층에 마련되어 있는 유치장으로 향했다. 검사가 부를 때까지 유치장 속에서 대기해야 하는 것이다. 유치장에 들어가면서 간수에게 물었다 "지금 몇 시인가요?"


 


오전 11시라고 말한다. 그는 유치장 안에서 무릎을 꿇고 주님께 물었다. "아니 지금 명성교회 안수집사 석에 앉아서 예배를 드려야할 이 시간에 왜 제가 이곳에 있습니까?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것입니까?"


 


도저히 마음이 심란해서 견딜 수가 없던 찰나에 유치장 구석에 놓여 있는 성경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는 낚아채듯 성경책을 들고 욥기 서를 펼쳤다. 욥기 11장이 펼쳐졌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읽어내려 갔다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말이 나는 주의 목전에 깨끗하다 하는구나. 하나님은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 지혜의 오묘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너는 알라. 하나님의 벌하심이 네 죄보다 경하니라.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어찌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 그 도량은 땅보다 크고 바다보다 넓으니라.


 


하나님이 두루 다니시며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재판을 여시면 누가 능히 막을소냐(욥11:1-10)."


 



그는 10절 말씀에 소스라치게 놀라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아! 나를 지금 하나님께서 잡아 가두셨구나"


 


왜? 요나처럼 사명을 불순종하고 교만하여서 잡아 가두셨구나.


 


그런데 문제는 기소되어 재판을 여시면 막을 자가 없다고 하시니 이 어쩌란 말인가...... 그제서야 그는 사시나무처럼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방법이 없단 말인가 하면서 다시 읽어 내려가는데 13절의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 그리하면 네가 반드시 흠 없는 얼굴을 들게 되고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라.


 


곧 환란을 잊을 것이라. 많은 사람이 네게 은혜를 구하리라"


 



하나님은 그가 영적으로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할 것을 원하셨던 것이다.


 


그 언제나 하나님은 겉보다는 영혼 깊은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그의 영혼 본질로부터의 회개를 원하셨던 것이다. 할렐루야!


 


그러고 보니 해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내신 말씀 속에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 마음을 온전하고 깨끗한 순전한 마음, 정한 마음으로 바로 정하는 거였다. 졸업하면 모든 것 초개같이 버리고 주의 일 하겠다는 마음이 삐뚤어져서 여기까지 온 것이구나. 이제 주님께 회개하고 긍휼하신 용서를 구하자. 손을 들고 항복하자. 그 순간 그는 오열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울었는지 그리고 다짐을 약속했는지 모른다. 그는 지쳐서 잠이 들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기쁨과 평안이 넘쳤다.


 


자기는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요 종이로구나. 징계가 없는 자는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다는 말씀(히12:8)이 생각났다. 주님께서 징계를 분명하게 알려 주시고 해답을 주시려고 마음과 손길까지도 주관하셨구나 생각하니 그 은혜가 감사해서 미칠 것 같았다.


 



"3265번" 호명에 유치장에 누워 잠들었던 그는 눈을 떴다. 10층 특수부 검사실에서 연락이 왔다.


 


그는 기도 중에 분명히 응답을 받은 터라 내심 풀려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심 검사를 만나니 다짜고자


 


"증거 인멸을 할 수 없도록 구속하여 수사해야 하겠소. 구속영장 청구를 할 건데 내일 영장실질심사에 변호사를 선임해도 소용이 없어요. 영장 떨어 집니다" 하는데 눈앞이 캄캄해졌다.


 


어찌 이런 일이 생기는가. 하나님은 용서하셨고 응답도 받았는데 현실은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닌가...... 마음이 잠시 흔들렸다. 그 때 그를 수사했던 검찰수사관이 눈짓을 했다.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뜻이다.


 


그는 검찰 전화기를 들고 회사로 전화를 걸었다. 마침 대기하고 있던 이동표 관리이사가 받았다.


 


"검찰에서 영장청구 하니 빨리 고문변호사에게 연락해서 구치소로 면회 오라고 하세요"


 


구치소에 와서 기다리던 그에게 변호사가 면회를 왔다고 하여 나가보니 처음 보는 변호사였다. 명함을 보니 박영화다. 고법 부장판사 출신의 형사건 전문 변호사를 보낸 것이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상법 전문가인 고문변호사와 연락이 안 되어 관리이사가 급하게 찾은 변호사였다. 나의 이야기를 다 들은 박 변호사는 "민경찬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았다면 해 볼만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사건이 워낙 커서 영장이 기각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했다. 하나님은 석방시키려고 박 변호사를 준비하고 계셨다는 확신이 왔다. 아니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와 나는 형제지간처럼 이름이 박영화, 박영운 인가.


 


또 하나는 업무상 배임에 대한 법리적 해석이었다. 여하튼 무언가 달랐다. 다음날 영장실질심사 재판에서 그는 역량을 다했다. 그날 밤 늦게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들어보았다.


 


"박영운 씨 석방!"


 


그 밤에 그는 구치소에서 나와 가정으로 돌아왔다.


 



선지자 요나를 생각해 보았다. 사명지를 떠나 도망가던 요나는 결국 주님에 의해 큰 바다 물고기 뱃속으로 빨려 들어가 어둡고 습한 고통 속에서 삼일을 지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여 달라고 했을까.


 


그런데 지금은 그가 요나였다. 토요일 아침에 검찰이란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서 고통을 당하다 월요일 밤 자정이 되어서 나왔으니 요나의 삼일은 그의 삼일이었다. 이러한 뼈아픈 고통의 과정을 통해서 그는 사명지 니느웨 바닷가에 토해진 요나의 심정을 깊이 이해할 수가 있었다. 진리의 말씀으로 깨닫고 영혼에 참 자유가 찾아왔다. 너무나도 기뻤다. 그는 용서를 받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기회도 주어졌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언제나 사랑과 공의가 분명 하셨다.


 


요나와 함께 배에 오른 상인들은 배에 실은 모든 재산을 잃은 것처럼 맥스소프트 라는 배에 오른 주주들과 대주주인 그는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였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한분 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의 것임이요’ 라는 마태복을 5장의 말씀이 그의 말씀이 되었다. 할렐루야!


 


 


 



내가 본 박영운 목사님은 이 세상 단맛 쓴맛 다 겪으셨기 때문에 더 이상 세상에 미련이 없어 자기를 포기하고 비우고 내려놓은 참으로 용기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 음란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뽑아 세우신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종이다.


 


큰 풍채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으로 사람을 존재로부터 긍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 언제나 드넓고 푸르른 하늘을 향하여 열린 세계관으로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부름 받은 종이다.


 


그저 묵묵히 위에 계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이 허락해주시는 것 만큼만을 받아 누리기를 원하는 욕심 없는 하나님의 겸손한 사람이다.


 


 


 


미력(微力)이나마 그와 함께 하면서 천국의 도래를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약속해 줄 것이라 믿는다.


 


은혜 충만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그의 사역위에 풍성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면서.


 


 


 



‘호흡이 있는 모든 것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시150:6).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29:1-2, 11).


 


아멘 아멘 아멘!


 


                                   2015. 6. 12 열매 맺는 교회 협동전도목사 염 소망


 


 


 


 


 





* 하나님 보시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신다(삼상 16:7; 시 34:18, 51:6; 사 26:9).


 



 


 


* 하나님은 대개 비명시적으로 일하신다.


 


우리도 전혀 모르는 채


 


그냥 주어진 평범한 삶에 충실히 살았을 뿐인데


 


결과적으로는 하나님 섭리를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창 15:13-16).


 



 


 


* 하나님께 가는 길은


 


자기를 버리고 낮아지고


 


죽고 비우고 부정함으로써


 


살고 얻고 높아지고 채워지고 긍정에 이르는


 


자기 비움의 길이다(빌 2:5-6; 요 12:24; 마 16:24-25, 18:4, 20:26-28).


 



 


 


*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만의 방식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을 선택하시고는


 


그 시대의 가장 큰일에 도전하라 말씀 하신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세계를 구원할 나의 대책이다.


 


네가 나를 보여 주어라.(고전1:25-29. 사43:1.10 렘23:29)


 



 


 


* 이스라엘을 선민(選民)이라 한다.


 


무엇을 위한 선민인가?


 


지상에다 하나님 나라 모형을 만들어


 


온 세상에 보여주고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 하는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받은 선택된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이 받은 특별한 고난은


 


하나님의 섭리다(신7:6-7.벧전2:9).


 




 


 


* 시내 산 계약의 율법은


 


지상에 세워질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위한 법이다.


 


이는‘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보이지 않는 나의 보이는 형상이 되어라’로


 


요약될 수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처럼 되기 위하여


 


애굽이라는 대장간에서


 


가장 낮고 작고 비천한 자로


 


만들어 져야 했다(골 1:15; 레 11:44-45 벧전2:9).


 



 


 


* 하나님이 그대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대 삶 위에 있으시기를!


 


하나님이 그대에게 평강 주시기를!


 


여호와의 자비하신 얼굴을 네게 비추사


 


그대를 지키시고 삶과 복을 얻기를!(신 11:12 민 6: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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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217 새해에 바라는 소망    장명길 2019-01-01 123
216 가을이 가고 있네요~    장명길 2018-11-21 107
215 (교회)레크리에이션+웃음+실버레크리에이션 통합과정..장로회신학대학교 12.15(금)~16(토)    노승주 2017-12-01 130
214 나는 세상의 빛이다!    비전파워 2017-06-29 131
213 한국교회는 아직 소망이 있습니다~♡    비전파워 2015-12-27 120
212 글리코 영양소의 가치는 백년 묵은 산삼보다 낫다. 염동권 2015-12-24 357
211 병들어 고통하시는 분께 올립니다. 염동권 2015-12-23 271
210 직관으로 통찰한 글리코의 효능성에 대하여 염동권 2015-12-15 181
209 2015 성탄절, 송년회 레크리에이션 교육 및 교회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1급자격교육    윤상용 2015-11-11 104
208 MET 28기를 졸업하면서..... 염동권 2015-10-25 177
207 질병쉽게치료~, 영어단기정복~ 박진서 2015-10-12 141
206 (6). 4. 8가지 필수당분(글리코 당) 염동권 2015-10-02 156
205 (5). 5. 의사가 의사에게 권한다 염동권 2015-10-01 188
204 (4). 글리코 치유간증 사례(2) 염동권 2015-09-30 271
203 6. 글리코 치유간증 사례 염동권 2015-09-26 1529
202 3. 글리코 과학 영양은 면역기능을 회복시킨다.(2) 염동권 2015-09-25 629
201 생로병사의 비밀 - 글리코 과학. 영양은 알고 있다. (1) 염동권 2015-09-24 907
200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공연 보러 오세요~ 장한성 2015-07-13 107
199 2015 여름 위미션 워십캠프를 소개합니다!! :) 김혜진 2015-06-30 97
198 3. 새로운 ?목회‘패러다임’(paradigm) : ?(2-2) 염동권 2015-06-14 118
197 2. 염 소망 목사의 부르심: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2-1) 염동권 2015-06-14 158
196 요나의 파도(1-2) 염동권 2015-06-14 155
195 ?사명의 부르심 그리고 새‘패러다임’(paradigm)의 목회?(1-1) 염동권 2015-06-14 106
194 갓피플 추천교육 .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윤상용 2015-06-08 76
193 김규환 명장의 삶을 되새겨 보며..... 염동권 2015-06-04 205
192 규제가 사람을 장광호 2015-05-29 100
191 마음의 진실은 하나님도 움직인다. 염동권 2015-04-21 172
190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수정증보 출판의 건) 염동권 2015-04-20 202
189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염동권 2015-04-12 123
188 사랑하는 님에게(말숨산문집 제 8권 수정증보판에 초청합니다). 외 글 1편(병든 내 몸을 만져주신 신유의 손길) 염동권 2015-04-02 118
187 갓피플 추천교육 .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윤상용 2015-03-30 110
186 2015 교회 체육대회와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5-03-30 105
185 2105여름 어린이 꽃동산성령체험캠프 길산울 2015-03-30 318
184 어머님! 꽃구경 하시면......(일부 원고수정되었습니다) 염동권 2015-03-24 115
183 서로 좋게 잘 살자 염동권 2015-03-17 160
182 뻔뻔스러운 마음 다짐 염동권 2015-03-13 132
181 한국 기독교회 목회자님과 성도님들께 고(告)함. 염동권 2015-03-09 655
180 삶의 동인(動因), 하나님의 손길 염동권 2015-03-02 113
179 하나님 만남의 복, 축복의 문이 열리는 복(눅19:1-10).? 염동권 2015-02-16 478
178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윤상용 2015-02-10 94
177 ?사명의식 하나로 우뚝 선 신앙의 거목(巨木) 박남일 목사(재수정원고)?? 염동권 2015-02-08 154
176 염 소망 목사입니다..... (예금주 명의 변경: 말씀의 빛 교회) 염동권 2015-01-24 154
175 죽음보다 강한 것(박정도 목사님께서 제게 맡겨오신 글)    염동권 2015-01-17 228
174 사랑하는 말숨 글 독자님께. (외 글 1편: 기대 이상으로 살아간다는 것)    염동권 2015-01-17 109
173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책 소개와 천국 복음전파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하여)    염동권 2015-01-10 266
172 2015 신년 특별교사강습회/ 2015겨울 꽃동산성령체험캠프 길산울 2015-01-08 90
171 ?사랑하는 말숨 글 독자들에게(외 글 1편): 두통을 말끔히 고쳐주시고 말숨 글을 쓰게 하시다. ? 염동권 2015-01-04 108
170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 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염동권 2015-01-03 108
169 2015 겨울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4-12-24 104
168 이름에 대한 신앙적 성찰 염동권 2014-12-09 149
167 ?까라마조프 가(家)의 형제들에 나타난 말숨 영성(靈性)???? ? 염동권 2014-11-28 173
166 말???숨 수??도(修道) 교회를 열면서......? 염동권 2014-11-26 90
165 말숨 문서선교회 정기 후원회원과 정기 후원교회를 모집 합니다. (외 ?이 생명 다 바쳐서 순정을 다 바쳐서 ?) 염동권 2014-11-15 89
164 ?노환??(老患) ?이라는 병--- 주재(?主宰)?여! 이제는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 염동권 2014-11-13 183
163 성탄절, 송년회 준비를 위한 통합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11-12 91
162 거저 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염동권 2014-11-11 237
161 (8) 8일 동안 계속 되던 출혈을 멎게 하시다 염동권 2014-11-07 96
160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장명길 안수집사님의 신앙체험 - 은혜가 강물처럼(6).... (마지막 추가원고 1편입니다) 염동권 2014-10-25 178
159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하나님 면전에 서게될 때(5) 염동권 2014-10-24 98
158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소설가 김승옥의 성령체험(4) 염동권 2014-10-23 152
157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기이한 성령님의 역사 (3) 염동권 2014-10-22 202
156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2) 정근모 박사가 만난 성령 하나님. ? 염동권 2014-10-20 224
155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5) ???성령체험과 황홀경 체험(누미노제)? 염동권 2014-10-19 227
154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1) 일을 행하고,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염동권 2014-10-18 115
153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4) 하늘이 듣는 기도를 하라 염동권 2014-10-17 218
152 새 목차 및 추가원고: 예수님 보배로운 피의 공로 염동권 2014-10-16 100
151 * 교회 웃음힐링 통합 지도자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10-02 91
150 ??(3) 나의 소원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염동권 2014-09-28 111
149 (2) 농흉을 고치신 치유의 손길(김달성 목사님의 치유간증) 염동권 2014-09-27 364
148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1) 내가 만난 현신애 권사 염동권 2014-09-27 178
147 (7) 요로결석도 홀연히 사라지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97
146 (6) 두통을 말끔히 고쳐주시고 말숨 글을 쓰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69
145 (5) 막힌 심장혈관을 새 혈관으로 바꾸어주시다.?? ? 염동권 2014-09-26 321
144 (4) 2차 심장 수술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다 ? 염동권 2014-09-26 67
143 (3) 심장 협심증을 은혜로 수술 받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111
142 ??(2) 뇌염으로 파괴된 뇌를 고쳐 주시다.? 염동권 2014-09-25 142
141 ??2. 병든 나를 고쳐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 염동권 2014-09-25 125
140 ?(3)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하나님 ? 염동권 2014-09-24 944
139 ? (2) 병은 왜 생겨났는가? 염동권 2014-09-24 157
138 ?1. 천국복음전파와 치유사역: ? (1) 신유(神癒)의 영적인 관련성?? 염동권 2014-09-23 191
137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않는다 들어가는 말과 목차 염동권 2014-09-22 144
136 말숨산문집 제 8권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연재 합니다. 염동권 2014-09-22 109
135 수많은 부활의 표징들 염동권 2014-09-06 79
134 저의 아들 염의섭전도사가 혼례식을 올립니다. 기도하고 축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염동권 2014-08-28 304
133 영의 흔적을 남긴 김현봉 목사    염동권 2014-08-14 290
132 외국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영어 카페 윤병석 2014-08-12 81
131 ?특별한 기쁨과 행복을 준 아들아! 축복한다(종합) 염동권 2014-08-01 176
130 [2014 여름]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4-07-31 80
129 * 교회 웃음힐링 통합 지도자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07-30 63
128 병든 내 몸을 만져주신 신유의 손길 염동권 2014-07-29 225
127 하나님은 나의 궁극적 관심 염동권 2014-07-21 121
126 순교의 열매에 숨은 하나님의 뜻 염동권 2014-07-19 108
125 이메일 편지글 외 글 1편(고난의 신비는 하나님의 지혜) 염동권 2014-07-17 153
124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외 편지글1편)    염동권 2014-07-12 372
123 아름다운 신문을 응원합니다... 조해강 2014-07-11 81
122 다 잘 되고 있습니다...... 염동권 2014-07-10 142
121 전도의 기적, 사랑의 기적 염동권 2014-07-09 186
120 사랑하는 진광교회 청년 셀가족 회원님들께. 염동권 2014-07-08 107
119 천국 복음전파의 유용한 끈, 전자우편(이메일) 염동권 2014-07-07 183
118 문명의 이기(利器)와 복음전파 염동권 2014-07-05 130
117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박채운 2014-07-03 75
116 영혼의 음식물 염동권 2014-06-17 84
115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염동권 2014-06-01 113
114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 성도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손영인 2014-05-30 98
113 임을 위한 행진곡 염동권 2014-05-22 113
112 교회 웃음힐링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 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05-21 113
111 죽음도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다 염동권 2014-05-13 152
110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염동권 2014-04-26 238
109 수수께끼 같은 인생 염동권 2014-04-19 93
108 하나님이 다 하셨다 염동권 2014-04-08 113
107 신앙생활의 묘미 염동권 2014-04-04 133
106 ibn국제방송 영화 -씨- 제작위원 및 출연배우 모집공고 손영인 2014-03-31 102
105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4-03-21 78
104 교회 체육대회와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4-03-21 139
103 기독교인 배우를 찾습니다 김성수 2014-03-17 134
102 내가 죽음으로 역사가 1mm만 전진할 수 있다면 염동권 2014-03-08 118
101 말숨 자활센터 설립을 축복해 주소서 염동권 2014-02-13 76
100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4-02-04 63
99 사랑과 생명에 대한 소고(小考) 염동권 2014-01-30 121
98 한국교회의 10대들은 결코 죽지 않았습니다.    비전파워 2014-01-29 70
97 안녕하세요 유미디어 입니다. 한수영 2014-01-28 69
96 할렐루야! 2014년에도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박채운 2014-01-28 88
95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염동권 2014-01-21 79
94 하나님과 빛의 세계 염동권 2014-01-12 86
93 매일매일 죽는 연습을 하는 존재 염동권 2014-01-06 160
92 행복한 성탄절 되십시오. 감사합니다(사랑의 가치와 사랑의 임무) 염동권 2013-12-23 81
9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2-20 77
90 [2014 겨울]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3-12-19 94
89 하나님과 소리의 세계 염동권 2013-12-15 104
88 재미있는 일이 생겨났네요 염동권 2013-12-09 98
87 하늘 경영과 사회적 기업(외 편지글 2편) 염동권 2013-11-24 79
86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염동권 2013-11-20 141
85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의 최후 고백 염동권 2013-11-10 174
84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1-07 116
83 여보! 당신 마누라, 나의 여편네여! 염동권 2013-11-03 89
82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염동권 2013-10-27 109
81 가을의 단상, 명지산 포도 염동권 2013-10-16 116
80 가을의 단상(斷想), 코스모스와 국화 염동권 2013-10-14 61
79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학교 2014신입생모집 안내입니다. 김준수 2013-10-11 80
78 새것이 오면 옛것은 물러난다 염동권 2013-10-01 165
77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9-30 69
76 예언의 은사와 하나님의 대사 염동권 2013-09-20 79
75 하나님의 현상계(現象界) 염동권 2013-09-14 71
74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과 섭리 염동권 2013-09-03 217
73 위대한 모성애와 헌신성 염동권 2013-08-30 91
72 말숨산문집 제7권 추천사(이형규 장로: 쿰란출판사 대표이사)외 글 1편 염동권 2013-08-14 107
71 상식만 통해도 평화롭다 염동권 2013-07-30 87
70 여기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염동권 2013-07-26 82
69 기적의질병치료~, 기적의영어~ 박진서 2013-07-24 107
68 율법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의 염동권 2013-07-18 188
67 2013 여름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3-07-16 69
66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시는 하나님(외 7권 머릿말) 염동권 2013-07-04 445
65 * 2013년 서울랜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안내 박채운 2013-07-03 90
64 2013 여름 꽃동산 성령체험캠프 kcem 2013-07-02 95
63 하나님과 하느님(외 추천사) 염동권 2013-06-22 75
62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6-19 79
61 신앙생활의 묘미 염동권 2013-06-16 82
60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 염동권 2013-06-09 99
59 나의 하나님, 나의 말씀, 나의 순종 염동권 2013-06-04 96
58 영원한 신비, 삼위일체 하나님 염동권 2013-05-29 98
57 긁어 부스럼 염동권 2013-05-23 150
56 ◈등록금 최대 50%지원(학점당 2만원대)◈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건강가정사2급 강진주 2013-05-21 85
55 아빠가 하나님 같아 보여요! 염동권 2013-05-16 78
54 살아서 사는 삶을 살라 염동권 2013-05-13 115
53 아름답고 행복한 임종 염동권 2013-05-07 59
52 나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 염동권 2013-05-07 152
5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5-06 87
50 소도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염동권 2013-04-24 390
49 우연을 가장한 필연 염동권 2013-04-15 315
48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외 서신1편) 염동권 2013-04-10 79
47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염동권 2013-04-07 219
46 주님이여,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염동권 2013-03-29 90
45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3-25 91
44 전교인체육대회 기획과 어린이주일전도축제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3-03-25 85
43 구별된 비범성으로 사는 사람 (외 글한편) 염동권 2013-03-22 97
42 사랑하는 이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염동권 2013-03-21 94
41 별처럼 영원토록 남는 사람 염동권 2013-03-17 95
40 사회복지사 무시험 취득 안내드립니다! 김진영 2013-03-14 69
39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무시험취득안내] 김진영 2013-03-11 84
38 원이 엄마의 편지를 되새기며 염동권 2013-03-10 134
37 나로 웃게 하시는 하나님(외 글1편) 염동권 2013-03-02 199
36 롯과 롯의 아내는 부창부수 염동권 2013-02-26 95
35 나의 특이한 병상체험 염동권 2013-02-21 96
34 아버지의 힘 염동권 2013-02-11 87
33 천국의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염동권 2013-02-04 79
32 어머님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외 글 1편: 수정원고입니다) 염동권 2013-02-01 215
31 사랑하는 진광교회 이성주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반갑습니다.염동권목사입니다) 염동권 2013-01-29 231
30 실용음악교실 드럼반입니다. 전진환 2012-07-21 130
29 삶의 환란속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주경순 2012-05-25 125
28 진광교회 독수리 오형제 공식 팬카페 안내 이인규 2011-09-21 217
27 목사님 팬카페 이인규 2011-07-13 183
26 무슬림과 결혼후 개종강요당하는 피해 한국여성 TV방송 성진우 2011-06-09 216
25 각부서회계담당님께!!! 장공수 2010-01-04 198
24 세계비전 제자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와서....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자는 하늘에 별과같이 빛나리니... 김민호 2009-12-23 329
23 통합 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웃음치료사1급+실버레크1급+레크리에이션1급) 목사 2009-12-07 284
22 기도의 바른자세(듣는 태도) 김신애 2009-10-20 198
21 대통령 어머니의 자녀 교육 김신애 2009-09-17 194
20 기독청년 지도력 양성을 위한 제21회 기독청년아카데미 김장희 2009-08-21 206
19 2009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독수리 같이 한문수 2009-08-20 176
18 하나님의 섭리( 카타콤) 김신애 2009-08-19 181
17 제자대학 2학기를 마치며 김민호 2009-07-31 323
16 집사님의 귀한 체험의 글을 통하여 충만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집사님 가정과 직장과 섬기는 교회 위에 축복이 넘처 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네 ~.~ 한문수 2009-07-31 193
15 일하는 목적 김신애 2009-07-23 171
14 서울랜드 "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안내 이경숙 2009-07-22 137
13 값진 유산 김신애 2009-07-06 204
12 가장 낮은 자리에서 김한곤 2009-04-30 207
11 2009년 전교인 체육대회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09-03-19 227
10 CTS기독교TV와 함께 하는 1박2일 놀토영성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징검다리 2009-03-15 210
9 2009년 3월 갓피플과함께하는 통합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 (웃음치료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09-02-13 159
8 서울랜드 성막체험전 기간 연장안내 이경숙 2008-12-16 196
7 2009년도 중등부 교사를 섬길실 교우님들을 초대합니다 장공수 2008-12-05 209
6 2009 징검다리 청소년 겨울문화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98
5 교회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90
4 2008 갓피플 성탄절 컨퍼런스 레크리에이션1급 + 웃음치료1급 지도자 자격 교육 안내 윤상용 2008-11-27 191
3 제8회 주알리기 어린이 캠프 안내 주알리기 2008-11-21 164
2 기독음대 200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김성실 2008-11-14 187
1 종교 편향 문제 (퍼 온 글입니다) 이성주 2008-09-17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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