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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 열매에 숨은 하나님의 뜻
2014-07-19 06:26:40
염동권
조회수   108
          순교의 열매에 숨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 신앙의 옥석을 가리는 시금석은 순교에 있다고 할 것이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인데, 자기가 섬기는 하나님을 위하여 피 흘려 죽을 수 있다면 더 이상 내 놓을 것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목숨이라는 가장 큰 것을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순교의 열매는 그렇게도 놀라운 것일까? 교회사적으로 보면, 순교의 피는 교회의 씨앗과도 같아서 그 피가 뿌려지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친히 나타나셨고, 교회가 생겨났고 또 부흥되어 오늘의 세계교회가 되었다. 순교의 발자취는 수를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나는 오늘 특별히 몇몇 구체적인 순교 사례를 통해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시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미국의 명문대학을 졸업한 다섯 명의 젊은이가 있었다. 이들 다섯 명의 젊은이들은 에콰도르에 선교사로 나섰다. 그들은 아내들을 후방에 남겨둔 채 비행기를 타고 단 한명의 기독교인도 없는 아우카 인디언 마을로 떠났다. 1956년 1월 2일. 피트 선교사는 아내에게 긴급무선을 쳤다. “흥분한 인디언들이 몰려오고 있다. 기도해 달라.” 그 후 연락이 끊겼다. 이튿날 구조대원과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다섯 명의 선교사는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다.



나는 한 때 휴머니즘적인 색깔의 신앙을 갖았었는데, 이런 순교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보았다. “아무리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서라지만 꼭 이렇게까지 되어야 하나? 불쌍한 그 가족은 어떻게 하라고..... 하나님께서 젊은 선교사들을 좀 더 오래 살도록 배려하셔서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면 안 되었을까? 그들의 참혹한 죽음은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혹시 저주 아닌가?” 등등.... 별의 별 생각을 다 하면서 고민했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 짧은 사람의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순교의 피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은 수많은 축복을 준비하시고, 섭리하셨으며, 거기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생명의 열매를 거두시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역사 속에 가장 극명하게 나타내 보이셨다.



20대의 선교사 부인들은 울부짖으며 한 가지 다짐을 했다.


“남편들이 이루지 못한 선교 과업을 우리가 완수하자.”


아내들은 아우카 마을로 이사해 복음을 전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 그 마을은 ‘복음의 땅’으로 변했다. 더욱 기이하고 놀라운 것은 선교사를 살해한 다섯 명의 인디언들 가운데 네 명이 목사가 되었고, 1천명의 주민들이 신자로 변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역사적인 결과물들은 순교의 피를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이 친히 성령으로 나타나시고 일하시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최근 피트 선교사의 부인 라이펠트 여사는 선교사들의 용기 있는 활동을 담은 「아우카 선교 이야기」 라는 책을 펴냈다.


40 여 년 전의 순교의 씨앗이 활짝 꽃을 피운 것이다.



2.


우리 한국 기독교 역사에 맹 의순 이라는 특별한 하나님의 사람이 있다. 그는 정 연희 씨가 쓴 소설 ‘내 잔이 넘치나이다’의 주인공이다. 한국의 청년 성자로 알려진 그는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가진 인물로서 평양 장대현 교회 맹 관호 장로의 아들이다. 그가 신학교 재학 중 6.25가 발발, 피난 중 북한군으로 오인되어 미군포로가 되었다. 그는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목회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말도 통하지 않는 중공군 환자들을 돌보아주다 석방을 앞둔 채 쓰러져 죽었다. 그는 26세라는 너무도 젊고 아까운 나이에 포로수용소의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


그는 중공군 포로에게 전도하기 위하여 미군의 석방을 거부하였는데, 중공군 환자들을 돌보다 순교한 그의 일생은 중공군 소년병들과 환자들이 감화된 숫자를 감히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며, 오늘 날 중국 선교에 미친 영향력은 가히 절대적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거제도 포로수용소 내 교회를 통해 성령의 큰 감동을 받고 후일 살아남은 자 가운데 목회자가 된 한국인은 수십 명에 달하고 있다.


다음의 글은 그의 도움을 받았던 중공군 포로 환자들이 그의 죽음을 추도하는 추모 글 전문이다. 이 글을 통해서 하나님은 한 사람 순교자를 통해서 어떻게 생명의 열매를 거두시고, 영광 받으시는가를 짐작케 한다.



(맹 의순 선생 영전에 드립니다)



평화의 왕자, 화평의 사도, 인애의 왕, 우리에게 사랑의 주인이셨던 맹 의순 선생이 가시다니, 오늘밤, 귀 교회에서 우리의 위로 자 였고 사랑과 존경의 표적이었던 맹 선생의 추도 예배를 드린다기에 우리 모든 사람의 뜻을 모아 서둘러서 이 글월을 드립니다. 우리는 서로 말이 통하지 않던 이방인들이었습니다.


우리처럼 포로의 옷을 입은 그가 미국 군인 의사들을 도우며 우리의 병동을 찾아오던 초기에 우리는 그를 경멸했고 무시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늘 온화했고 우리를 돕는 그의 행동은 희생정신으로 언제나 꾸밈없이 여일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대개가 그 무엇인가에 대해서 몹시 화를 내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적이 따로 없었습니다. 나라에 대해서도 특별한 생각을 가질 줄 몰랐습니다. 그저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서 화가 났고, 우리를 전장에 보낸 사람들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들을 죽도록 원망했습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맹 선생은 십자가의 도를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우리 동료 중에 글씨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일일이 글씨를 가르쳐가며 선생은 찬미가를 불러주셨고 나무 십자가를 안고 다니며 그 뜻을 성심껏 전해주셨습니다.



선생은 새벽 한시, 두시면 늘 병동으로 오셨습니다. 초저녁에 치료와 간병을 맡았던 사람들이 모두 물러가고 나서 중환자들이 심하고 무거운 고통에 짓눌리는 그 시간에 선생은 고통을 다스리는 천사로 우리들 앞에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선생은 하늘이 보낸 천사였습니다. 깊은 밤 신음 소리가 낙수처럼 쏟아질 때 선생은 인자의 큰 그릇이 되어 우리들의 온갖 고통과 신음을 다 받아 담고 고통과 신음을 들어냄으로서 하나하나 편안히 잠들도록 잠재워 주는 천사로 오시는 것 이었습니다. 선생의 한 손에는 성경책이, 그리고 다른 손에는 물통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선생은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골고루 만져주고 주물러주면서 그렇게도 간절하게 기도를 하십니다. 우리는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그의 기도를 듣고 있으면 기승하던 고통이 스러지고 신음과 함께 목이 타서 잠 못 이루던 육체가 편안한 잠의 품에 안기게 되고는 하였습니다. 겨울이면 따뜻한 물로 여름이면 시원한 물로 우리들의 얼굴을 씻어 주고 손을 닦아 주십니다. 때로는 발도 씻겨 주십니다. 넉넉지 않은 수건을 정성껏 깨끗하게 빨아가며 한 사람 한 사람 고루 씻어주십니다. 선생의 손에는 신비한 힘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 손이 얼굴에 닿으면 시원하고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선생이 발을 씻겨주시면 천상에나 오른 것처럼 평화로워지고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염치없이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그분의 손으로 씻기는 것을 바랬습니다. 선생은 우리의 더러워진 육체를 구석구석 닦아 주시면서 그 부드러운 음성으로 나직하게 노래하고는 하셨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그 노래는 천사의 옷깃을 스치는 소리 같기도 했고, 천사가 안고 있는 하늘나라의 악기가 울리는 것 같은 소리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선생에게서 사랑의 신이 계시다는 것을 보고 깨닫고 알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별로 불편해 할 일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은 잘 사는 사람 몇몇이 우리들의 기회를 다 빼앗아 저들만 기름지게 살고 우리는 가난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모택동의 깃발아래 공산주의만 잘 하면 잘 살겠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미국이나 구라파에 있는 몇몇 나라들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것 뿐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는 포로가 되었고 그렇게 되고 보니 쓰레기 같은 낡은 누더기로 무장 된 총알받이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고 붙잡혀 포로가 되고, 팔 잘린 자, 다리 잘린 자, 눈 잃은 자, 살점이 달아난 자, 동상으로 살이 문드러진 자가 되어 적군의 손으로 치료를 받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될 대로 되라는 심사와 끝없는 원망과 증오가 굳어져서 우리의 마음은 깜깜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그 자리에 맹 선생이 오셨습니다. 맹 선생의 숨결은 우리의 그 두꺼운 껍데기를 녹여주셨습니다. 얼음장처럼 차고 두껍고 어둡던 그 마음의 문을 기도와 찬미와 손을 대어 만져 주던 그 사랑으로 녹게 해주셨습니다. 그 사랑의 따뜻함이 철문이 되어 단단하게 빗장 질러졌던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시고 빗장이 풀리게 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사랑의 시작이 예수 그 분 임을 알았습니다.


십자가는 나의 죄의 모양이고 내 죄로 해서 예수가 그 위에서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한국말을 알고 있는 동료가 그분의 말씀을 통역하거나 옮겨 베껴서 우리가 성경을 배우게 했고 찬미가도 부르게 해주었습니다.


맹 선생이 지켜 주시는 밤은 어둠이 아니었습니다. 맹 선생이 함께 하시는 밤은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선생은 우리를 공격하려는 고통을 막아 주시는 기도의 용사였습니다. 우리를 낙담케 하는 외로움을 쫓아주시던 파수꾼이었습니다.


우리는 포로의 신세가 되었을 때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하고 통탄을 했었습니다. 이 낯선 땅 엉뚱한 곳에서 우리가 왜 포로로 남겨져야 하는 것인지 기가 막힐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맹 선생과 함께 지내면서 그분께 가르침을 받은 후에 우리들 몇 사람은 기쁘고 신기한 놀라움에 이따금 혼자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합니다. 중공 땅에서 복음이 지워지고 그 담장이 하늘 끝까지 닿을 만큼 높고 두꺼워지자,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받아들일 몇 사람을 위해서 우리를 이 땅으로 밀어내신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의 총부리를 한국 사람에게 들이대기 위해서 온 사람들이 아니라 이 땅에서 복음의 생명수를 받아 마시기 위해서 보내어진 사람들 이었다는 것을 누가 무어라 하여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8월 11일 새벽에도 선생은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몇몇 사람은 잠이 들어있었지만 우리들은 거의 다 선생께서 석방되시리라는 소문을 듣고 있었기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선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통과 성경책 그리고 번역한 찬송가를 베껴 쓴 종이 한 묶음을 들고 오셨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들에게 그 종이를 나누어 주시고 종이 말미에 적힌 대로 내일은 이곳을 떠나게 된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침대 머리에 꿇어 앉아 그 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잠들어 있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중 환자들 한테 가셔서는 얼굴 씻기고 발 씻기는 일을 다른 날과 다름없이 하셨습니다. 선생은 환자들을 씻겨 주시면서 베껴서 나누어 주신 찬송가를 나직하게 부르셨습니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훈계로서 인도하며 도와주시기를 바라네.


위태한 일 면케 하고 품어 주시기를 바라네.


주의 크신 사랑 안에 지켜 주시기를 바라네.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우리 서로 만날 때,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주님 함께 계심 바라네."



우리는 그 곡조를 배워가며 조금씩 따라 불렀습니다.


선생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중환자를 씻기시며 울고 계셨습니다.


우리도 따라 울었습니다.


전쟁이 나던 해, 그 해 초겨울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거의 빠지는 일 없이 이 낯설고 말 안 통하는 이국인들의 병실을 찾아 주신 분, 이제 우리가 그 분을 잃는다 생각하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선생은 석방이 되셔도 이곳에서 일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본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암담했습니다. 마지막 환자를 다 씻기고 일어난 선생은 눈물을 씻을 생각도 하지 않고 시편23편을 우리말로 더듬더듬 읽어주셨습니다.


선생은 그 성경 말씀을 중국어로 번역해서 베껴 가지고 계셨고 틈틈이 우리에게 읽어 들려 주셨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 봉독하신 뒤 높은 곳을 바라보시며 다시 한 번 말씀하셨습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우리는 다 그 얼굴을 바라보며 그의 말씀을 따라 외었습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 얼굴의 화평함이 우리를 안위해 주었습니다.


그 평화의 미소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었습니다.


선생은 마지막 환자를 씻겨낸 물통과 대야를 들고 일어나셨습니다. 그 순간 어딘지 먼 곳을 향해 높고 높은 그 곳을 바라보며 남겨 두고 가시는 우리들을 부탁하는 듯 높은 곳을 바라보시던 그대로 그 자리에 쓰러지셨습니다. 미국인 의사들이 달려오고 앰불런스가 와서 선생을 실어간 뒤 우리는 자책하며 울부짖었습니다. '염치없는 우리들이 선생의 생명을 빼앗았다.


우리가 선생을 돌아가시게 했다.'고.


그 아침이 다 밝아 일과가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선생께서 우리에게 전해 주신 사랑의 신 예수께 간절하게 눈물로 기도했으나 우리에게 전해진 것은 선생이 운명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통곡합니다. 우리는 모두 통곡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맹 선생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예수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어쩌면 맹 선생은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 이 세상을 떠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십자가의 길 위에서만 우리는 맹선생과 함께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어디로 가든지 맹 선생이 주신 그 사랑을 키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그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통곡합니다. 우리는 통곡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맹 선생과 함께 주님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통곡합니다.


거제리 포로 수용소 중공군 병동의 환자들 일동



눈물 없이는 차마 읽을 수 없는 추모 글이다.


맹 의순 선생의 영적 감화력이 얼마나 컸으면 이방인이나 다름없는 중공군 포로들이 복음의 진리를 그렇게도 정확히 깨닫고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이들이 세상에 나가서 제자도의 역할을 어떻게 하게 될지도 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 것이다.



3.


순교는 마치 먹히면서 먹는 낚시의 원리와 같다.


미끼를 먹으면 자신이 잡혀 먹힌다.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여기에 들어있다.


순교자의 길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과 일치하는데, 이는 구약성경의 고난 받는 종의 예언과 동일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고난의 길, 고난 받는 종의 모습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는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에 타종교와는 비교될 수 없는 탁월한 진리임이 바로 여기에서 확증된다.


한국 기독교회의 순교 역사는 이를 증명해 준다.


주 기철 목사나 손 양원 목사 같은 순교자들의 흘린 피가 밑거름이 되어 한국 기독교는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손 양원 목사는 1948년 여수·순천사건으로 두 아들을 폭도들에 의해 잃었으나, 사태 진압 후 가해자들의 구명(救命)을 탄원하여 원수를 양자로 삼음으로써 세상을 감복시켰다. 그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동료와 신도들의 피난 권유를 거절하고, 행동이 부자유한 나환자들과 교회를 지키다가 공산군에 의해 총살당했다. 그는 목사가 된지 4년 만에 그가 섬기는 신앙 때문에 죽임을 당했으니 인간적으로 볼 때는 한없이 아쉽고 안타깝고 억울하고


서글프기까지 하다. 그러나 순교의 피를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은 그의 죽음이 결코 헛된 희생이 되지 않도록 ‘사랑의 원자탄’이라는 길이길이 남을 놀라운 영적 감화력을 한국교회에 선물하심으로 수많은 영혼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도록 섭리 하셨다.




4.


하나님 품을 떠난 악한 세상은 의로운 자를 까닭 없이 욕하고 핍박하고 미워한다.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한다.


그것이 바로 악한 영들이 활동하는 무서운 세상 성(世上 性)이다. 어두움은 빛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代贖)의 희생을 통하여 하늘과 땅이 화해를 이루고, 마귀를 멸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용하시고, 마침내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지혜요 창세전에 계획하신 하나님 은혜의 경륜(經綸)으로 작정 하셨다.(엡3:2)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12:25)


이는 곧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는 것이다. 약탈하고 빼앗으러 오는 자들에게 저항하지 말고 그냥 내어주라는 것이다. 칼을 쓰는 자는 결국 칼로 망하기 때문이다. (마26:52)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며, 겉옷을 달라 하는 자에게 속옷까지 내어주고, 원수를 저주하지 말고 위하여 기도하며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은 순교의 정신과 같은 것이다. (마5:38-48)


저항하지 말고 얻어맞고 내어주고 당하라는 것은 세속적인 사고방식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논리다. 세속적인 사람에게는 말도 되지 않는 헛소리로 밖에는 들려지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씀한다. (고전2:7)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다.(고전2:6-10)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시대에 무저항으로 그냥 내어주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사람의 눈과 판단력으로 본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이며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인 신 사고(神 思考)로 본다면 가능성이 있다. 하나님은 그 언제나 불가능의 가능이시기 때문에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먹히면서 먹는 법, 먹히는 자가 먹는 자가 되고, 먹는 자가 먹히는 자가 되는 법이다.



바로 이것이 약육강식이라는 악마적인 세상을 정복하는 하나님의 전략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를 죽기까지 낮추고 섬기며, 자기를 버리고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참아야 한다.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방식은 이런 것이며, 순교자의 길은 그 언제나 등경 위의 등불처럼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서 서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 예수님의 복음은 해방의 복음이다.


죄로부터 마귀로부터 온갖 비인간적인 질곡으로부터


궁극적으로는 죽음으로부터의 완벽한 해방이다.


(눅4:16-19 히2:14)





* 하나님은 세상이 예수 안에서


하나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말이 다르고 민족과 문화가 달라도


하나님 주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서로 한 가족이 되어


화목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요17:11)





* 하나님께서 내 삶에 오시면


슬픈 눈물도 기쁨의 강으로 변하고


화(禍)도 복으로 바꾸어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시107:31-39)





* 천지 만물이 모두 다 하나님의 것이다.


내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된다.


하나님처럼 마음을 넓히고 크게 하는 자,


은혜를 은혜로 받고 모든 것에 주인이 되어


부요한 자가 된다.(고전8:5-6)





*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로 말미암아


우리를 받으셨으니 우리도 서로 받으라 말씀하신다.


이는 서로를 존재로부터 긍정하고


강한 자는 연약한 자의 약점까지도 담당하는


적극적인 선한 삶이다.(롬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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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2105여름 어린이 꽃동산성령체험캠프 길산울 2015-03-30 317
184 어머님! 꽃구경 하시면......(일부 원고수정되었습니다) 염동권 2015-03-24 114
183 서로 좋게 잘 살자 염동권 2015-03-17 160
182 뻔뻔스러운 마음 다짐 염동권 2015-03-13 131
181 한국 기독교회 목회자님과 성도님들께 고(告)함. 염동권 2015-03-09 654
180 삶의 동인(動因), 하나님의 손길 염동권 2015-03-02 113
179 하나님 만남의 복, 축복의 문이 열리는 복(눅19:1-10).? 염동권 2015-02-16 478
178 웃음치료 실버레크리에이션 교회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교육 안내    윤상용 2015-02-10 94
177 ?사명의식 하나로 우뚝 선 신앙의 거목(巨木) 박남일 목사(재수정원고)?? 염동권 2015-02-08 154
176 염 소망 목사입니다..... (예금주 명의 변경: 말씀의 빛 교회) 염동권 2015-01-24 154
175 죽음보다 강한 것(박정도 목사님께서 제게 맡겨오신 글)    염동권 2015-01-17 228
174 사랑하는 말숨 글 독자님께. (외 글 1편: 기대 이상으로 살아간다는 것)    염동권 2015-01-17 109
173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책 소개와 천국 복음전파의 효율적인 방법에 대하여)    염동권 2015-01-10 265
172 2015 신년 특별교사강습회/ 2015겨울 꽃동산성령체험캠프 길산울 2015-01-08 90
171 ?사랑하는 말숨 글 독자들에게(외 글 1편): 두통을 말끔히 고쳐주시고 말숨 글을 쓰게 하시다. ? 염동권 2015-01-04 108
170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 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염동권 2015-01-03 107
169 2015 겨울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4-12-24 103
168 이름에 대한 신앙적 성찰 염동권 2014-12-09 148
167 ?까라마조프 가(家)의 형제들에 나타난 말숨 영성(靈性)???? ? 염동권 2014-11-28 173
166 말???숨 수??도(修道) 교회를 열면서......? 염동권 2014-11-26 89
165 말숨 문서선교회 정기 후원회원과 정기 후원교회를 모집 합니다. (외 ?이 생명 다 바쳐서 순정을 다 바쳐서 ?) 염동권 2014-11-15 89
164 ?노환??(老患) ?이라는 병--- 주재(?主宰)?여! 이제는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 염동권 2014-11-13 183
163 성탄절, 송년회 준비를 위한 통합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11-12 91
162 거저 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염동권 2014-11-11 236
161 (8) 8일 동안 계속 되던 출혈을 멎게 하시다 염동권 2014-11-07 95
160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장명길 안수집사님의 신앙체험 - 은혜가 강물처럼(6).... (마지막 추가원고 1편입니다) 염동권 2014-10-25 178
159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하나님 면전에 서게될 때(5) 염동권 2014-10-24 98
158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소설가 김승옥의 성령체험(4) 염동권 2014-10-23 151
157 제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자들: 기이한 성령님의 역사 (3) 염동권 2014-10-22 202
156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2) 정근모 박사가 만난 성령 하나님. ? 염동권 2014-10-20 224
155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5) ???성령체험과 황홀경 체험(누미노제)? 염동권 2014-10-19 226
154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1) 일을 행하고,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염동권 2014-10-18 114
153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4) 하늘이 듣는 기도를 하라 염동권 2014-10-17 218
152 새 목차 및 추가원고: 예수님 보배로운 피의 공로 염동권 2014-10-16 100
151 * 교회 웃음힐링 통합 지도자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10-02 91
150 ??(3) 나의 소원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염동권 2014-09-28 110
149 (2) 농흉을 고치신 치유의 손길(김달성 목사님의 치유간증) 염동권 2014-09-27 364
148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1) 내가 만난 현신애 권사 염동권 2014-09-27 178
147 (7) 요로결석도 홀연히 사라지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97
146 (6) 두통을 말끔히 고쳐주시고 말숨 글을 쓰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68
145 (5) 막힌 심장혈관을 새 혈관으로 바꾸어주시다.?? ? 염동권 2014-09-26 321
144 (4) 2차 심장 수술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다 ? 염동권 2014-09-26 66
143 (3) 심장 협심증을 은혜로 수술 받게 하시다. 염동권 2014-09-26 111
142 ??(2) 뇌염으로 파괴된 뇌를 고쳐 주시다.? 염동권 2014-09-25 142
141 ??2. 병든 나를 고쳐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 염동권 2014-09-25 124
140 ?(3)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하나님 ? 염동권 2014-09-24 943
139 ? (2) 병은 왜 생겨났는가? 염동권 2014-09-24 156
138 ?1. 천국복음전파와 치유사역: ? (1) 신유(神癒)의 영적인 관련성?? 염동권 2014-09-23 191
137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않는다 들어가는 말과 목차 염동권 2014-09-22 143
136 말숨산문집 제 8권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연재 합니다. 염동권 2014-09-22 108
135 수많은 부활의 표징들 염동권 2014-09-06 78
134 저의 아들 염의섭전도사가 혼례식을 올립니다. 기도하고 축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염동권 2014-08-28 304
133 영의 흔적을 남긴 김현봉 목사    염동권 2014-08-14 290
132 외국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영어 카페 윤병석 2014-08-12 81
131 ?특별한 기쁨과 행복을 준 아들아! 축복한다(종합) 염동권 2014-08-01 175
130 [2014 여름]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4-07-31 80
129 * 교회 웃음힐링 통합 지도자 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07-30 62
128 병든 내 몸을 만져주신 신유의 손길 염동권 2014-07-29 224
127 하나님은 나의 궁극적 관심 염동권 2014-07-21 121
126 순교의 열매에 숨은 하나님의 뜻 염동권 2014-07-19 108
125 이메일 편지글 외 글 1편(고난의 신비는 하나님의 지혜) 염동권 2014-07-17 152
124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외 편지글1편)    염동권 2014-07-12 371
123 아름다운 신문을 응원합니다... 조해강 2014-07-11 81
122 다 잘 되고 있습니다...... 염동권 2014-07-10 141
121 전도의 기적, 사랑의 기적 염동권 2014-07-09 186
120 사랑하는 진광교회 청년 셀가족 회원님들께. 염동권 2014-07-08 106
119 천국 복음전파의 유용한 끈, 전자우편(이메일) 염동권 2014-07-07 183
118 문명의 이기(利器)와 복음전파 염동권 2014-07-05 129
117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박채운 2014-07-03 75
116 영혼의 음식물 염동권 2014-06-17 84
115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염동권 2014-06-01 112
114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 성도님들께 알려드립니다!!! 손영인 2014-05-30 98
113 임을 위한 행진곡 염동권 2014-05-22 112
112 교회 웃음힐링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교회레크리에이션1급, 웃음지도1급, 실버레크1급)    윤상용 2014-05-21 112
111 죽음도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다 염동권 2014-05-13 152
110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염동권 2014-04-26 238
109 수수께끼 같은 인생 염동권 2014-04-19 93
108 하나님이 다 하셨다 염동권 2014-04-08 112
107 신앙생활의 묘미 염동권 2014-04-04 132
106 ibn국제방송 영화 -씨- 제작위원 및 출연배우 모집공고 손영인 2014-03-31 101
105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4-03-21 77
104 교회 체육대회와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4-03-21 138
103 기독교인 배우를 찾습니다 김성수 2014-03-17 133
102 내가 죽음으로 역사가 1mm만 전진할 수 있다면 염동권 2014-03-08 118
101 말숨 자활센터 설립을 축복해 주소서 염동권 2014-02-13 76
100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4-02-04 62
99 사랑과 생명에 대한 소고(小考) 염동권 2014-01-30 120
98 한국교회의 10대들은 결코 죽지 않았습니다.    비전파워 2014-01-29 69
97 안녕하세요 유미디어 입니다. 한수영 2014-01-28 69
96 할렐루야! 2014년에도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박채운 2014-01-28 87
95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염동권 2014-01-21 79
94 하나님과 빛의 세계 염동권 2014-01-12 86
93 매일매일 죽는 연습을 하는 존재 염동권 2014-01-06 160
92 행복한 성탄절 되십시오. 감사합니다(사랑의 가치와 사랑의 임무) 염동권 2013-12-23 80
9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2-20 76
90 [2014 겨울]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3-12-19 94
89 하나님과 소리의 세계 염동권 2013-12-15 103
88 재미있는 일이 생겨났네요 염동권 2013-12-09 97
87 하늘 경영과 사회적 기업(외 편지글 2편) 염동권 2013-11-24 79
86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염동권 2013-11-20 141
85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의 최후 고백 염동권 2013-11-10 174
84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1-07 115
83 여보! 당신 마누라, 나의 여편네여! 염동권 2013-11-03 89
82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염동권 2013-10-27 108
81 가을의 단상, 명지산 포도 염동권 2013-10-16 115
80 가을의 단상(斷想), 코스모스와 국화 염동권 2013-10-14 60
79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학교 2014신입생모집 안내입니다. 김준수 2013-10-11 79
78 새것이 오면 옛것은 물러난다 염동권 2013-10-01 164
77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9-30 68
76 예언의 은사와 하나님의 대사 염동권 2013-09-20 78
75 하나님의 현상계(現象界) 염동권 2013-09-14 70
74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과 섭리 염동권 2013-09-03 217
73 위대한 모성애와 헌신성 염동권 2013-08-30 91
72 말숨산문집 제7권 추천사(이형규 장로: 쿰란출판사 대표이사)외 글 1편 염동권 2013-08-14 106
71 상식만 통해도 평화롭다 염동권 2013-07-30 87
70 여기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염동권 2013-07-26 81
69 기적의질병치료~, 기적의영어~ 박진서 2013-07-24 107
68 율법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의 염동권 2013-07-18 188
67 2013 여름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3-07-16 68
66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시는 하나님(외 7권 머릿말) 염동권 2013-07-04 444
65 * 2013년 서울랜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안내 박채운 2013-07-03 90
64 2013 여름 꽃동산 성령체험캠프 kcem 2013-07-02 95
63 하나님과 하느님(외 추천사) 염동권 2013-06-22 75
62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6-19 79
61 신앙생활의 묘미 염동권 2013-06-16 81
60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 염동권 2013-06-09 98
59 나의 하나님, 나의 말씀, 나의 순종 염동권 2013-06-04 96
58 영원한 신비, 삼위일체 하나님 염동권 2013-05-29 98
57 긁어 부스럼 염동권 2013-05-23 150
56 ◈등록금 최대 50%지원(학점당 2만원대)◈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건강가정사2급 강진주 2013-05-21 85
55 아빠가 하나님 같아 보여요! 염동권 2013-05-16 78
54 살아서 사는 삶을 살라 염동권 2013-05-13 114
53 아름답고 행복한 임종 염동권 2013-05-07 59
52 나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 염동권 2013-05-07 151
5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5-06 86
50 소도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염동권 2013-04-24 389
49 우연을 가장한 필연 염동권 2013-04-15 315
48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외 서신1편) 염동권 2013-04-10 79
47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염동권 2013-04-07 219
46 주님이여,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염동권 2013-03-29 89
45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3-25 90
44 전교인체육대회 기획과 어린이주일전도축제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3-03-25 85
43 구별된 비범성으로 사는 사람 (외 글한편) 염동권 2013-03-22 97
42 사랑하는 이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염동권 2013-03-21 93
41 별처럼 영원토록 남는 사람 염동권 2013-03-17 94
40 사회복지사 무시험 취득 안내드립니다! 김진영 2013-03-14 68
39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무시험취득안내] 김진영 2013-03-11 83
38 원이 엄마의 편지를 되새기며 염동권 2013-03-10 133
37 나로 웃게 하시는 하나님(외 글1편) 염동권 2013-03-02 199
36 롯과 롯의 아내는 부창부수 염동권 2013-02-26 94
35 나의 특이한 병상체험 염동권 2013-02-21 96
34 아버지의 힘 염동권 2013-02-11 87
33 천국의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염동권 2013-02-04 79
32 어머님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외 글 1편: 수정원고입니다) 염동권 2013-02-01 214
31 사랑하는 진광교회 이성주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반갑습니다.염동권목사입니다) 염동권 2013-01-29 230
30 실용음악교실 드럼반입니다. 전진환 2012-07-21 130
29 삶의 환란속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주경순 2012-05-25 125
28 진광교회 독수리 오형제 공식 팬카페 안내 이인규 2011-09-21 217
27 목사님 팬카페 이인규 2011-07-13 183
26 무슬림과 결혼후 개종강요당하는 피해 한국여성 TV방송 성진우 2011-06-09 216
25 각부서회계담당님께!!! 장공수 2010-01-04 198
24 세계비전 제자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와서....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자는 하늘에 별과같이 빛나리니... 김민호 2009-12-23 329
23 통합 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웃음치료사1급+실버레크1급+레크리에이션1급) 목사 2009-12-07 284
22 기도의 바른자세(듣는 태도) 김신애 2009-10-20 197
21 대통령 어머니의 자녀 교육 김신애 2009-09-17 194
20 기독청년 지도력 양성을 위한 제21회 기독청년아카데미 김장희 2009-08-21 205
19 2009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독수리 같이 한문수 2009-08-20 176
18 하나님의 섭리( 카타콤) 김신애 2009-08-19 180
17 제자대학 2학기를 마치며 김민호 2009-07-31 322
16 집사님의 귀한 체험의 글을 통하여 충만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집사님 가정과 직장과 섬기는 교회 위에 축복이 넘처 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네 ~.~ 한문수 2009-07-31 192
15 일하는 목적 김신애 2009-07-23 170
14 서울랜드 "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안내 이경숙 2009-07-22 136
13 값진 유산 김신애 2009-07-06 203
12 가장 낮은 자리에서 김한곤 2009-04-30 206
11 2009년 전교인 체육대회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09-03-19 226
10 CTS기독교TV와 함께 하는 1박2일 놀토영성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징검다리 2009-03-15 209
9 2009년 3월 갓피플과함께하는 통합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 (웃음치료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09-02-13 158
8 서울랜드 성막체험전 기간 연장안내 이경숙 2008-12-16 195
7 2009년도 중등부 교사를 섬길실 교우님들을 초대합니다 장공수 2008-12-05 209
6 2009 징검다리 청소년 겨울문화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98
5 교회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89
4 2008 갓피플 성탄절 컨퍼런스 레크리에이션1급 + 웃음치료1급 지도자 자격 교육 안내 윤상용 2008-11-27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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