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숨 독자 분들께서 말숨산문집 제7권 ‘그대 안해(安偕), 나의 어여쁜 신부여’ 출간을 위하여 책1권 씩 예약구매 헌금에 참여해 주시면 지금이라도 출판(3천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 절반가량이 모아졌습니다. 사회복음화를 위한 이 일에 기도해주시기를 원합니다.
나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
종교마다 자기들이 주장하고 믿는 신이 있다.
그런데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신은 모든 종교의 신 개념(神 槪念) 가운데서 단연 으뜸이다.
홀로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생명을 그 품에서 빚어내신 아버지 하나님, 세상은 다 거짓되지만 하나님만은 진실 되시고 의로우시며, 긍휼과 자비와 사랑과 공의로 선악을 심판하시고 구원하사 빛의 나라 천국을 기업으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진리의 하나님, 궁극적으로 나를 위로하시고 지켜주시고 도와주셔서 천국까지 은혜로 인도하시는 영생하시는 하나님, 신들 위에 홀로 뛰어나사 모든 천사들을 다스리시는 만왕의 왕 되신 전능하신 하나님......
그 무엇 하나 거부할 것이 없고 지당하신 아멘 뿐이시며, 찬송과 영광을 돌려드리기에 합당하신 내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너무너무 좋아 나도 그 하나님의 품성(品性)을 닮고 싶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얻어 하나님의 행복으로 행복 하고 싶어서 나는 기독교 신앙인이 되었다.
세상이 추악한 죄악에 더러우면 더러울수록, 세상에 고통과 억울한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세상천지를 둘러보고 여기에는 참된 소망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 확인할수록 나는 하나님이 더욱 그립고 천국을 더 가깝게 느끼고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 천국을 더 사모하게 된다.
신앙의 세계에도 이처럼 반대급부(反對給付)가 작용하는 것 같다.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뒹굴며 풀을 뜯고, 독사 굴에 어린아이가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 천국은 서로 해치고 못살게 구는 것이 전혀 없는 평화의 나라요, 눈물도 고통도 죽음도 없는 사랑의 아들의 나라다(사11:6, 사65:25, 골1:13, 계21:1-7).
나는 천국이 아니고서는 거짓 평안에 결코 만족할 수 없고, 내 영혼이 쉴만한 곳은 단 한곳도 없다는 것을 몸서리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정녕 하나님의 이름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거룩한 하늘의 일이라면 세상 영광은 한 순간에 그 앞에서 시시하고 재미없어 지고 때에 따라서는 기꺼이 포기되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나의 전부요, 내 목숨을 바쳐 사랑할 나의 주님이신 것이다. 이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 수 있다는 것이 그렇게 든든하고 자랑스럽고 영혼의 위로와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
나 같은 죄인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고 진리의 나라 영생 천국을 얻었으니 실제로 모든 것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고백한다. 내 맘속에 그 크신 천지의 주재(主宰)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는 생각만 해도 행복감이 느껴진다.
예수께서 나를 어두운 죽음의 권세에서 기이한 빛 가운데로 이끌어 내주시고, 하나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고백한다(골1:13).
그래서 나는 내가 만난 하나님을 그 무슨 은유나 비유로 말하기를 거부한다. 관념적인 철학이나 그 어떤 유식한 사상 같은 것으로 말하기도 거절한다. 내게 인격으로 다가오신 하나님을 언제나 직설법(直說法)으로 말하고, 내게 구원으로 다가온 영생의 나라 천국을 진리의 나라 그 자체로,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받기를 주장한다.
살아계신 진리 그 자체이신 하나님이 사랑의 인격으로 내게 다가 오셔서 나를 만나주셨고, 의학적으로도 이미 죽었어야할 나를 직접 만져 고쳐 살려 주셨고, 나를 구원해주셨기 때문이다.
햇빛보다 더 밝은 진리의 빛이 이미 왔는데 어째서 여전히 어두침침한 등잔불빛 앞에서 방황하며 머뭇머뭇 거려야 하는가?
하늘나라로 가는 최첨단 자동차가 내 앞에 있는데 줘도 쓰지 않는 구닥다리 목탄차를 선택할 바보가 세상 천지에 어디 있는가?
새것이 오면 옛 것은 물러나게 되어있다. 그가 여전히 머뭇거림은 아직 새것을 진실로 만나기 못했기 때문이다.
신들 중의 뛰어난 신이신 홀로 유일하신 하나님을 만났다면 그 무슨 신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한 잡신(雜神)을 섬겨야할 이유가 도대체 어디 있겠는가?
무지몽매한 일이다. 교만한 일이다. 악한 일이다.
나는 권종규 목사님의 생애를 보고 다시 한 번 감격하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과 함께 그가 생명 바쳐 섬겼던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기며 함께 느껴보고 싶다. 그래서 그의 간증을 여기 그대로 옮겨본다.
1. 어린 시절과 신앙생활.
내 나이 7세 때 6.25사변이 일어났고 이듬해에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우리 가족은 사는 것이 죽지 못해서 살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뒷산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갔다. 할미꽃과 이름 모를 꽃이 산소에 피었다 . 나는 어머니가 살아나는 줄 알고 엄마 어서 나와요 하면서 울며 통곡했으나 어머니는 살아나지 않았다. 나는 세상에 의지할 곳도 희망도 없어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모진 목숨은 죽지 않았다.
우리 마을엔 교회가 있었다. 주일날 교회에 갔고 노래 동화 찬송 성경 이야기를 전도사님께 들으니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위로받고 의지할 곳은 교회뿐이라고 생각했다. 돈이 없어 성경 찬송은 아예 구입할 수도 없었고 어른들 틈에 끼여 예배를 드렸고 어른들이 성경 찬송을 펴서 손가락으로 글씨를 짚어주어서 배우게 되었다. 성경 찬송 구입은 나에게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고 큰돈이었다. 저의 고향지역에는 4개 처 교회가 있었다. 금년 봄 야외 연합예배 때는 성경암송대회를 한다고 교회에서 광고하는데 나는 성경이 없다. 전도사님께 쪽 복음(마태복음)과 시편을 얻어서 마태복음 1장- 13장까지를 통째로 외웠고 시편도 몇 장을 외워서 야외 예배 시 300절 이상을 암송해서 1등을 했고 교회에서 칭찬을 받고 보니 사는 것 같았다. 나는 더욱 신앙생활에 열심이었다.
국민 학교 졸업까지는 아무 저항 없이 교회를 잘 다녔다.
2. 작두에 목이 잘릴 뻔한 박해
그 후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고등공민학교>
어느 주일아침 아버지는 제 손에 삽과 괭이를 들려 들에 일하러 가자고 앞세우고 따라 오셨다. 논밭으로 가는 도중에 교회 종소리가 땡땡하고 들려왔고 나는 미칠 것 같은 충동이 일어나 연장을 길에 버리고 강물로 뛰어들어 건너편 큰 길로 달려 교회로 가서 울면서 예배를 드렸다. 아버지는 뒤에서 “이놈 집에 들어오면 죽인다”고 했다.
그날 예배 후 겁이 나서 집엔 못가고 집근처 짚 가래 속에 들어가 점심 저녁은 굶은 채 밤을 새웠다. 잡히면 죽을 것 같고 그러나 갈 곳은 없어서 집근처 짚 가래 속에 들어가 숨었다. 밤중에 아버지는 나를 찾아다녔고 이른 아침에도 찾아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그때 그만 기침 을 해서 발각되었다. \"이놈아 밥 먹고 학교 가거라\" 하시기에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보리밥 덩어리를 물에 말아 먹고 학교로 갔다. 얼마의 날자가 지난 어느 날 아버지는 작심을 하고 나의 멱살을 잡고 소 먹이 써는 기구인 작두에 목을 넣고 \"이놈 네가 예수 믿어 우리 집이 망하게 되었다. 조상 굶기고 부모에게 불효하는 교회에 가면 목을 자르고 내말 들으면 살려준다”고 하셨다. 그때 나는 \"아버지 제목을 잘라 죽이세요. 나는 죽어 천국가면 되지만 예수 안 믿고는 못 삽니다.\" 했더니 아버지는 한숨을 크게 쉬면서 작두에서 나를 끄집어내어 빰을 치면서 “너는 내 자식이 아니다”하면서 가슴을 치면서 한탄을 하셨다. 그 사건 이후로 내가 교회 가는 것을 막지 않았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3. 신학을 마칠 때까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셨다.
[영남신학교-서울 장로회신학대학까지]
세월이 흘러 나는 청년이 되어 농사일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충격적인 일을 주셔서 나는 안동으로 가서 안동 성경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너무나 기뻤다.
어느 날 친구를 만났다. 그는 신학생 이었다. 나에게 신학교 오라고 했다. 그 친구가 천사 같았다. 나의 마음은 미칠 것만 같았다. 그때부터 나는 교회 가서 철야기도를 시작했다(그해11월-이듬해1월까지).
홑이불 하나를 들고 교회 가서 기도하고, 남포 불(석유등)을 켜고 성경을 읽었다. \"주여 저도 신학교 가게 해 주세요\" 하고 뗑깡 기도를 시작했다. 친구는 신앙 가정 에서 부모가 도와주지만 우리 가정은 어림도 없다. 세상 적으로 전혀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주님께 뗑깡 기도를 드린 것이다. 같은 기도를 3개월간 수백 수천 번 은 한 것 같다.
그리고는 어느 날 “주님 저요. 오는 봄에 신학교 시험 치러 갑니다. 그냥 합격하면 못가고 전액 장학생으로 시켜주시면 하나님의 허락으로 믿고 공부 하겠다\"고 기도를 바꾸었다. 그해 봄 신학교 시험 치러 친구 따라 가서 그의 자취방에서 먹고 자고 이튿날 시험을 치뤘다.
이튿날 친구가 발표 보러 가자고 해서 갔다. 게시판에 이름들이 있었고 내 이름이 맨 위에 있었다. 그러나 나는 기쁘지 않았다. 합격해도 못갈 학교이기 때문이다. 그때 그 친구가 나의 등을 툭 치면서 “축하한다\"고 했다. 나는 ”뭘 축하해? \" 하고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그 친구 말하기를 “자네가 1등 합격 이고 전액 장학생” 이라고 했다. 나는 \"자네가 뭘 알고 그러느냐?”고 했더니 친구는 “이름은 성적순으로 기록한다”고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룩 흘렀다. \"주님 감사 합니다.고맙습니다. 나 같은 인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신 주님...”하면서 하염없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얼마 후 학교장이신 이상근 박사님이 불러서 갔더니 시험을 잘 쳤다고 칭찬을 하면서 가정형편을 묻기에 모두 말씀 드렸더니 \"그럼 4년간 장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느냐?” 하기에 “못합니다, 돈 벌어야 책도 사고 먹고 살아야합니다” 했더니 “그럼 어떻게 하려느냐?” 기에... 첫째,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고 했고, 둘째: 박사님이 도와 주십시요 했더니 웃으시기만 하셨다. 저는 주의 은혜로 영남신학교 4년을 가정의 도움 없이 졸업했고, 서울 장로회신학대학 진학도 합격하여 공부를 마쳤다.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잠깐!
4.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축복(우리 가족, 이웃 주민 예수 믿어)
신학교 1학년 입학해서 공부하던 초여름에 고향에서 급전이 날아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으니 속히 오라\"는 것이다. 학교에 이야기 하고 고향 행 버스에 올랐다. 고향에 가니 아버지의 모습이 가죽만 붙은 처참한 모습 이었다. 병원에서 퇴원시켜 시간만 기다리는 중이었다. 나는 난생 처음으로 \"아버지 예수 믿고 천국 가셔야합니다. 세상 떠나는 순간 그렇게도 믿지 않던 천국과 지옥을 볼 것입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가셔야해요\" 하면서 울었다. 그때 아버지는 모기소리 만한 음성으로 \"그래, 내가 예수 믿으면 병이 낫겠느냐?\" 하셨다. 그때 저는 “하나님은 못 고치는 병이 없고 죽은 자도 살렸습니다\" 했더니 \"그럼 네가 날 위해 기도해서 고쳐주면 믿으마\" 하셨다.
나는 “그건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 안 고쳐 줍니다. 이 시간 아버지께서 믿는다고 약속하시면 제가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했더니 “오냐. 내가 믿으마”하셨다. 나는 생전 처음으로 아버지 가슴에 손을 얹고 울면서 기도했다. “나의 하나님. 나의주님. 저를 도와주소서. 제 아버지를 살려 주소서. 저는 아버지 없으면 신학도 못하고 죽습니다” 고 울면서 얼마를 기도했던지 내복에 땀이 젖었고, 기도가 끝나는 순간 기적이 나타났다. 저의 아버지 병이 깨끗이 나았고 우리 집 마당엔 이웃사람들이 둘째 상주가 왔다면서 모여왔고 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놀랐고. 나도 놀랐다. “오! 주님! 나 같은 인간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했다. 저의 집 마당엔 고모부 내외분도 와서 계셨다. 한결같이 “하나님은 진짜 계신다\" 하면서 그분들이 모두 고향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후일에 안수집사, 권사 까지 되었다. 아버지는 너무 신기하여 “진짜 나은 거냐?”하면서 “내가 변소에 가기위해 문지방을 넘다가 넘어져 무릎을 돌에 부딪쳐서 펴지도 오무리지도 못하여 소 대변을 방안에서 해결 한다\"고 하셨다.
이제 몸의 병이 낫고 보니 다리가 아파 죽겠다고 하셨다.
저는 다시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무릎을 잡고 기도했다. 기도가 끝나자 거짓말 같은 기적이 또 나타났다. 우리 집에 모인 분들이 놀라고, 저도 물론이다. 저의 형님은 해방되어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후일에 안수집사까지 되었다. 나의 여동생들은 결혼하여 집사와 권사가 되어 충성한다. 한번은 고향엘 갔더니 고향 장로님들이 \"권 목사, 자네 형님은 우리교회 큰 보배”라고 했다. “왜요?” 했더니 \"집안일이 아무리 많아도 교회일 부터 한다”고 했다. 그리고 \"새벽기도는 누구보다 먼저 와서 기도하다가 시간되면 새벽종을 친다”고 칭찬했다. 나는 \"주여 감사합니다. 형님은 저보다 더 훌륭한 신자라고 감사했다. 하루는 조용히 어느 강변에 가서 소리 높여 \"주는 반드시 이기신다. 예수님 만세. 주여 감사 합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저의 부친은 그 후 15년 이상을 사셨다.
5. 일사각오의 신앙은 반드시 승리한다.
나는 신학교를 마치고 목사고시에 합격하고 결혼도 했다.
여전도사를 모시던 조그만 교회에 부임하여 5년 만에 큰 교회를 건축하고 장년 250명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군 내 에서는 제일 큰 교회가 되었다. 모두 주의 은혜요. 축복이다. 글로 다 쓸 수 없다.
잠깐! 한번은 신학교 3학년 때 학기금이 없어서 학교를 그만둘 형편에 처했다. 기숙사 2층 기도실에서 기도했다. \"주님. 저요, 돈 없어서 등록금 못 내게 되어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주님 제가 쫓겨나면 주님 기분 좋습니까?\" 하면서 뗑깡 기도를 하면서 울었다. 또 기적이 일어났다. 며칠 후 신학교로 편지한통이 왔다. 발신자 주소는 없는 편지였다. 편지를 열어보니 그 속에 수표가 들어 있는데 학기금이었다.
편지내용은 \"저는 경주 구정교회 권사입니다. 새벽기도 중에 주의 음성을 듣고 놀랐습니다. 불신 가정에서 어렵게 신학공부 하는 학생을 도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적은 돈을 보내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나를 찾아오지도 말고 찾을 생각도 말라”는 것과 “구정교회는 권사도 많으니 그런 생각 말라”는 것이다.
지금도 나는 그 권사님을 알 수 없고 잊은 적이 없다. 생각나면 기도 할 뿐이다(1970년경) 주님의 약속은 절대 불변합니다.
저는 신학교를 두 곳 다녔다(영남신학과 서울 장로회신학대학).
고향 집엔 신세를 전혀 지지 않았다. 나의 주님은 전적으로 책임져주셨다. 여러분 주님이 살아 계심을 확실히 믿는 신자가 됩시다.
어떤 자들의 주장: 주님은 선지자나 사도시대 때만 역사한다는 주장을 한다. 아닙니다. 지금도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보시고 계십니다.
어려운 벽에 부딪쳤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만사형통입니다.
간증이 더 있지만 이만 줄입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만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간증을 원하는 교회가 있으면 기쁨으로 가서 성도들에게 전하겠습니다. 사례는 필요 없습니다. 오직 주께 영광 돌리는 것이 저의 심정일 뿐입니다. 주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013.3 주의 작은 종 권종규 목사 배상. -끝-
위와 같은 간증에 예종규 목사님과 나는 다음과 같은 댓글을 올렸다.
예종규: 사랑하는 권종규 목사님! 목사님은 저와 이름이 같아서 더욱 친근감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어려서 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고는 초등학교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목사가 되고 지금은 원로 목사로 10년째 일 년 52주 한주도 빠짐없이 부흥회를 다닙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귀한 간증 문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동권: 은혜롭고 거룩한 일생을 바친 목사님의 사역,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헌신적인 일생을 본받기 원합니다. 강건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목사님의 간증을 주일 오후 설교에 인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영은 겸손과 섬김의 영이다.
악마를 이기는 유일한 길은
나 자신이 죽어 없어지는 무(無)의 상태에 이르기까지
스스로를 낮추는 일이다(눅18:10-14.수22:5눅8:3행20:19고후8:4계2:19).
* 나의 모든 것이 다 부정되어
온전히 비워지고 비워진 자리에
주님으로 채워지는 상태가 바로
주님과의 합일, 일치, 완전의 경지다(눅18:10-14고전15:10.눅15:18-19).
* 비존재인 존재 이것이 곧 인간이다.
참 존재이신 주님 앞에 부딪혀 서보니
내 존재는 없는 것과 같다.
진정한 존재이신 주님이 계심으로만 존재하는 존재이니
주님은 내 존재의 근거시다(고전15:10.눅18:10-14).
* 내가 비워지매 주님이 채워지시니
내가 비워지지 아니하고는 주님이 채워지실 수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자기 비움의 길이다(빌2:5).
* 인간이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상태는
하나님과 하나 되는 완전한 상태다.
이는 내가 다 비워져서 내 안에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때다.
내가 비워진 만큼 하나님으로 채워진다(빌2:5).
◆ 저는 신앙의 여정 가운데 특별한 의미의 삶과 죽음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어느 교회이든 제게 간증 설교할 기회를
주시면 기꺼이 제 자신을 헌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숨\'\' 산문집 1권을 구매해 주시면 1권이 사랑의 선물로
전국 교도소, 군, 경찰, 학원, 병원에 님의 이름으로 기증됩니다.
(각권 13,000-15,000원. 전6권. 농협:301037-51-098385.
호산나교회 010-905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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