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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숨산문집 제8권 ‘사명이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부제: 병든 내 몸을 만져주신 신유의 손길)
새로운 목차 및 재수정 원고입니다.
* 아래 붉은 글씨로 된 부분이 추가된 원고입니다.
이 책은 나를 고쳐주신 신유의 손길을 체험한 것들을 중심으로
단일 주제로만 쓰려고 생각 했으나 아무래도 독자들의 영적 유익을
더 중시하여 좀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여 제 4부를 비롯하여 총 8편의 글이 추가되었습니다.
추가된 원고를 연속으로 올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라오며, 기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 목차:
제1부 천국복음전파와 치유
(1) 신유(神癒)의 영적인 관련성
(2) 병은 왜 생겨났는가
(3)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하나님
(4) 예수님
보배로운 피의 공로
제2부 나를 고쳐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
(1) 암치질이 온데 간 데 없이 홀연히 사라지다.
(2) 뇌염으로 파괴된 뇌를 고쳐 주시다.
(3) 심장 협심증을 은혜로 수술 받게 하시다.
(4) 2차 심장 수술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다
(5) 막힌 심장혈관을 새 혈관으로 바꾸어주시다.
(6) 두통을 말끔히 고쳐주시고 말숨 글을 쓰게 하시다.
(7) 요로결석도 홀연히 사라지다.
제3부 기름 부으심과 치유사역
(1) 내가 만난 현신애 권사님
(2) 농흉을 고쳐주신 치유의 손길
(김달성 목사의 치유간증)
(3) 나의 소원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4) 하늘이 듣는 기도를 하라.
(5) 성령체험과
황홀경 체험(누미노제)
제 4부 성령님이 쓰시는 사명 자들
(1) 일을 행하고,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2) 정근모 박사가 만난 성령 하나님.
(3) 기이한 성령님의 역사
(4) 소설가 김승옥의 성령체험
(5) 하나님
면전에 서게 될 때
(4) 예수님 보배로운 피의 공로
신앙은 인간의 지식이 아니라 계시된 하나님의 지식을 바라보고 깨닫고 사모하는 행위를 말한다.
보편타당한 사람의 상식이 아니라 특별한 하나님의 뜻을 밝혀내고 알아가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특별한 의미에서 보혈(寶血)이라고 말씀한다. 보배로운 귀한 피라는 뜻이다.
예수님의 흘리신 피는 사람의 피가 아니라 하나님의 피 이기 때문에 보혈이다.
하나님의 피는 전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代贖)하고도 남을 능력이 있다. 그래서 보혈이다.
생물학적으로 피는 생명을 뜻한다. 피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 보면 ‘피에는 생명이 있고, 피와 생명은 일체이므로 피가 죄를 속한다’고 했다(레 17:11).
이는 하나님이 뜻하시고 정하신 하나님의 지식이다.
이는 전적으로 영적인 지식으로서 하나님이 계시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영적인 진리다.
반면에 죄에는 죽음이 있는데, 피가 죄를 속하므로 새 생명으로 살게 해서 종국적으로는 구원에 이르게 한다.
‘보혈을 지나’라는 찬송이 있다.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 한 걸음씩 나가네
존귀한 주 보혈이 / 내 영을 새롭게 하시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믿는 것이 신앙이다.
하나님의 피인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가 인류의 죄, 나의 죄를 담당하고 대속(代贖)하는 은혜가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마귀를 정죄하고 심판하셨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인간에게 은혜의 선물로 아낌없이 기꺼이 주셨다.
그것을 구원의 은혜라고 한다.
회개하고 하나님 품으로 오는 자는 누구든지 너그럽게 받아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천국을 기업으로 주신다.
이처럼 우리에게 대속의 은혜를 베푸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라고 말씀한다.
뿐만 아니라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씀한다(히 9:14-15).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우리의 허물과 죄를 덮으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신다.
하나님은 사람과 피로써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다(출 24:6-8).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흘리신 보혈의 공로를 힘입고 구원을 받으며, 천국에도 들어간다.
이것이 하나님이 태초에 정하신 그분의 뜻이다.
뿐만 아니라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게 하셨고,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고 이기게 하셨다.
이를 근거로“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는 결박을 당하고 물러가라!
예수 이름으로 꾸짖노니 질병의 영은 떠나가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죽음의 영은 물러가라!
예수 이름으로 꾸짖노니 바람과 물결은 잔잔하라!”고 기도한다.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온 우주까지 뒤흔든 심오한 두가지 기초 원리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새 언약의 피인 그리스도의 보혈이 진정한 자유를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보혈의 가치를 모르고
보혈의 능력을 그들 삶에 적용할 줄도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영적인 무지는 눈뜬 소경을 만들어 놓는다.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다니 이보다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이다.
여전히 어둠과 저주의 영에 묶여 살고, 억압당하다가 마침내 죄 가운데 죽고 말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救贖), 곧 죄 사함을 받았다(엡
1:7).
구속(救贖)은 시장에서 사용하는 언어로‘무엇을 값 주고 산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나를 하나님의 법이요 뜻인‘그의 피’로 정당하게 사셨기 때문에,
마귀가 나를 더 이상 지배할 수 없으니“내게서 떠나라!”하고 명령할 수 있다.
따라서 마귀가 공격해 올 때 “오,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하고 울부짖기보다는
“마귀야! 내게서 네 더러운 손을 떼라!”하고 법적으로 당당히 말하는 것이 더 강력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구속하시고 나서, 당신이 행한 죄를 모두 잊어버리셨다.
우리를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져 내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주의 등 뒤로 던져버리신 것이다(사 38:17).
요한일서 1장 7-10절에는 보혈의 엄청난 능력을 말씀하고 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 한다.
여기서 시제가 현재로 되어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보혈의 능력은 지금의 경험인 것이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고치시고 구원하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시길 기뻐하셨고,
만물이 그의 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되기를 원하셨다(골 1:19-20).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당신을 되찾아 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과의 친교를 회복해 놓으셨다.
‘화목’의 깊은 뜻은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피조물의 탄식을 끝내고 영광에서 영광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머지않아 천국에 가게 될 것이다.
거기서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토록 하나 되어 살 것이다.
믿음의 영적인 세계는 관념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실체다.
우리는 믿는 바를 몸으로 체험함으로 이 모든 것이 진리라는 것을 아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진리로 알고 믿고, 예수님 보혈을 힘입어 사는 자, 그가 복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지 않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울 수 없다
(레 18:3-5; 신 26:16; 왕상 11:38, 16:31).
*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노래로 지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고 그 입으로 부르게 하여
증거가 되게 하였다(신 31:19-22).
* 이방신들과 음란을 좇아
모든 악행으로 하나님을 버리고
그와 맺은 언약을 어기면
그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얼굴을 숨기신다(신 31:18).
*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너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으리라(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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