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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음으로 역사가 1mm만 전진할 수 있다면
2014-03-08 09:52:19
염동권
조회수   119

 


  내가 죽음으로 역사가 1mm만 전진할 수 있다면   


 



나의 대학 시절과 젊은 목회시절에 나를 고민하게 하고 몰두하게 했던 주제는 단연 하나님과 역사의식(歷史意識)의 문제였다. 그 시기는 군부독재가 판을 치던 시대였고, 사회적으로도 이념 논쟁이 치열했던 때였다.


유신체제에서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제5-6 공화국의 정통성을 근본적으로 인정할 수 없어 고민해야 했고, 우리 땅 역사의 모순된 현실과 하나님의 나라 사이에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간격과 괴리감 그리고 풀리지 않는 답답함에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울분으로 항변하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는 것 같아 그것이 더욱 나를 괴롭히는 것이었다.


암울한 시대를 변혁 하고자 하는 시국 양심선언 성명서 한 장 때문에 멀쩡한 사람이 몇 년씩 철창에 갇혀야 했고, 때로는 목숨까지 빼앗기는 일이 어디 한, 두 번 이었던가. 하나님은 역사의 현실을 그저 침묵으로 바라볼 뿐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또한 현실의 아픔을 옆에서 지켜볼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내 자신이 한없이 미웠던 것이다.


 


그 당시 나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물었던 질문 하나가 있다.



"내가 죽음으로 우리 역사가 1mm만이라도 전진할 수 있다면, 나는 과연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것이 그것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그 언제나 있어왔지만 역사가 치룬 희생의 대가에 비하면 너무도 발전의 속도는 더디고 미미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아직까지도 억압과 착취, 노예제도나 인종차별 같은 만행이 만족 수 있을 만큼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이라도 발전적으로 개혁될 수 있었던 것은 수 천 년에 걸친 선구자적인 역사의식과 죽음으로 맞서 싸운 피의 결과물인 것이다.


 



지금부터 108년 전, 1906년에 청년 안중근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안중근의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는 사형을 앞둔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안중근의 나이 불과 서른두 살, 3남 1녀의 맏아들로 황해도 부잣집에서 태어난 신동이었다.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한 사람 것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공분(公憤)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大義)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네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지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선량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세상에 나오너라"


 



이후 네 달 만에 안중근은 사형 언도를 받았다.


안중근은 항소를 하지 않고 어머니가 편지와 함께 보낸 흰 옷을 입고 순국했다. 이런 참 신앙의 진리(道)를 아는 어머니가 계셨으니 훌륭한 아들이 탄생한 것 아니겠는가.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간절하다 못해 비통한 어조로 거듭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나와 함께 있을 수는 없더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내가 네 안에, 네가 내 안에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할 수는 없더냐? 내가 아버지를 위하여 죽는 것처럼 너도 나와 함께 고난을 받고, 나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죽을 수는 없겠느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겠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고 세상에 왔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죽어야 하리니 나는 진실로 죽기 위해서 세상에 왔다. 내가 죽으면 진실로 삼일 만에 성령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오를 것이니, 이로써 내 말이 참 진리인 것과 예수의 나라 곧 사랑의 아들의 나라가 영원한 진리의 나라, 영생의 나라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성령으로 너희와 함께 하리니 굳세고 담대하라.


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내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께서도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라.... ”



 


예수께서 자신의 죽음으로서 이루시고자 하는 아버지의 뜻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아버지 품을 떠나 죄와 저주 가운데 있는 이 세상을 아버지 품으로 돌이켜서 아버지와 하나 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생명 곧 영생을 선물로 주시려는 것이다.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뒹굴며 풀을 뜯고, 어린 아기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고 장난쳐도 물지 않는 그런 세상, 그 어떤 해함도 상함도, 억울함이나 어두움도 없고, 아픈 눈물이나 고통이나 죽음도 없는 나라, 해와 같이 빛나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과 은혜로 다스림을 받는 그런 나라, 사랑의 아들의 나라 곧 영생의 나라 천국을 주시려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의 뜻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영광인데, 아버지의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도 주셔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 곧 예수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사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우리 주 예수께서 친히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자기를 비움으로서 채워지고, 낮춤으로서 높아지고, 부정(否定)함으로서 긍정(肯定)에 이르고, 자기를 죽임으로서 부활 영생에 이르는 영적인 길이다.


다가오는 천국은 세상 지혜나 세상 방식으로는 도무지 알 수 없고 깨닫지도 못하는 하나님의 영적인 나라다.


 



실로 우리는 목숨을 하나님 은혜로 거저 받아 태어난 존재다.


우리는 그 은혜를 절절이 생각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잘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이 땅에서 잠시 받은 목숨이니 썩어 없어질 육적인 헛된 욕심을 구하거나 죽기를 무서워 목숨을 구걸하거나 비굴하게 살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 거룩한 희생 제사(산제사)를 드림이 마땅하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영원한 생명의 길이다.


그런 뜻에서 아버지의 뜻을 위해 희생하고 죽는 삶은 최고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나 한 사람이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됨으로 그 나라에 1mm만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면 그것만이 불후의 영광으로 길이 남을 영적 유산이라 믿는 것이다.


 


 




* 내 맘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 손엔 주를 닮은 섬김이


내 눈에 주의 눈물 채워 주소서.


(마20:28.마23:11)



 


* 하나님께 가는 길은


자기를 버리고 낮아지고


죽고 비우고 부정함으로써


살고 얻고 높아지고 채워지고 긍정에 이르는


자기 비움의 길이다.


(빌2:5-6요12:24마16:24-25.18:4.20:26-28)



 


*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아진다.


죄가 있는 이 세상 질서로는


도무지 알 수 없다. (마22:30)



 


* 내 안에 있는 죄성을 없애야


모든 갈등에서 자유로와 진다.


똥이 있는 한 똥파리는 쫓아지지 않는다.


(벧후2:10-16. 19-22 . 마7:16-19 마12:33-37)




 


* 화창한 햇볕 녹는 눈


나뭇가지에 흐르는 푸른빛 물기


아 ! 봄의 문턱인가 할렐루야 (시147:16)



 


* 사랑 합니다 나의 하나님.


사랑 합니다 아주 많이요


그것 뿐예요


사랑 한다 내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요2:24-25 요10:27 요21:15 롬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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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기독교인 배우를 찾습니다 김성수 2014-03-17 134
102 내가 죽음으로 역사가 1mm만 전진할 수 있다면 염동권 2014-03-08 119
101 말숨 자활센터 설립을 축복해 주소서 염동권 2014-02-13 77
100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4-02-04 63
99 사랑과 생명에 대한 소고(小考) 염동권 2014-01-30 121
98 한국교회의 10대들은 결코 죽지 않았습니다.    비전파워 2014-01-29 70
97 안녕하세요 유미디어 입니다. 한수영 2014-01-28 69
96 할렐루야! 2014년에도 주님의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박채운 2014-01-28 88
95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염동권 2014-01-21 79
94 하나님과 빛의 세계 염동권 2014-01-12 87
93 매일매일 죽는 연습을 하는 존재 염동권 2014-01-06 160
92 행복한 성탄절 되십시오. 감사합니다(사랑의 가치와 사랑의 임무) 염동권 2013-12-23 81
9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2-20 77
90 [2014 겨울] 비전파워 KIDS/청소년/청년 비전캠프 비전파워 2013-12-19 94
89 하나님과 소리의 세계 염동권 2013-12-15 104
88 재미있는 일이 생겨났네요 염동권 2013-12-09 98
87 하늘 경영과 사회적 기업(외 편지글 2편) 염동권 2013-11-24 79
86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염동권 2013-11-20 141
85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의 최후 고백 염동권 2013-11-10 174
84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11-07 116
83 여보! 당신 마누라, 나의 여편네여! 염동권 2013-11-03 89
82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염동권 2013-10-27 109
81 가을의 단상, 명지산 포도 염동권 2013-10-16 116
80 가을의 단상(斷想), 코스모스와 국화 염동권 2013-10-14 61
79 기독교 대안학교 꿈꾸는학교 2014신입생모집 안내입니다. 김준수 2013-10-11 80
78 새것이 오면 옛것은 물러난다 염동권 2013-10-01 165
77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9-30 69
76 예언의 은사와 하나님의 대사 염동권 2013-09-20 79
75 하나님의 현상계(現象界) 염동권 2013-09-14 71
74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과 섭리 염동권 2013-09-03 217
73 위대한 모성애와 헌신성 염동권 2013-08-30 91
72 말숨산문집 제7권 추천사(이형규 장로: 쿰란출판사 대표이사)외 글 1편 염동권 2013-08-14 107
71 상식만 통해도 평화롭다 염동권 2013-07-30 87
70 여기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 염동권 2013-07-26 82
69 기적의질병치료~, 기적의영어~ 박진서 2013-07-24 107
68 율법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의 염동권 2013-07-18 188
67 2013 여름 비전파워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3-07-16 69
66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시는 하나님(외 7권 머릿말) 염동권 2013-07-04 445
65 * 2013년 서울랜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안내 박채운 2013-07-03 91
64 2013 여름 꽃동산 성령체험캠프 kcem 2013-07-02 95
63 하나님과 하느님(외 추천사) 염동권 2013-06-22 75
62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6-19 79
61 신앙생활의 묘미 염동권 2013-06-16 82
60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 염동권 2013-06-09 99
59 나의 하나님, 나의 말씀, 나의 순종 염동권 2013-06-04 96
58 영원한 신비, 삼위일체 하나님 염동권 2013-05-29 98
57 긁어 부스럼 염동권 2013-05-23 150
56 ◈등록금 최대 50%지원(학점당 2만원대)◈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건강가정사2급 강진주 2013-05-21 85
55 아빠가 하나님 같아 보여요! 염동권 2013-05-16 78
54 살아서 사는 삶을 살라 염동권 2013-05-13 115
53 아름답고 행복한 임종 염동권 2013-05-07 59
52 나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나의 하나님 염동권 2013-05-07 152
51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5-06 87
50 소도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염동권 2013-04-24 390
49 우연을 가장한 필연 염동권 2013-04-15 315
48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외 서신1편) 염동권 2013-04-10 79
47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염동권 2013-04-07 219
46 주님이여,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염동권 2013-03-29 90
45 웃음힐링 통합지도자자격교육에 초대합니다 (웃음치료1급,레크리에이션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13-03-25 91
44 전교인체육대회 기획과 어린이주일전도축제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13-03-25 85
43 구별된 비범성으로 사는 사람 (외 글한편) 염동권 2013-03-22 97
42 사랑하는 이성주 목사님과 진광교회 성도님들께. 염동권 2013-03-21 94
41 별처럼 영원토록 남는 사람 염동권 2013-03-17 95
40 사회복지사 무시험 취득 안내드립니다! 김진영 2013-03-14 69
39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무시험취득안내] 김진영 2013-03-11 84
38 원이 엄마의 편지를 되새기며 염동권 2013-03-10 134
37 나로 웃게 하시는 하나님(외 글1편) 염동권 2013-03-02 199
36 롯과 롯의 아내는 부창부수 염동권 2013-02-26 95
35 나의 특이한 병상체험 염동권 2013-02-21 96
34 아버지의 힘 염동권 2013-02-11 87
33 천국의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염동권 2013-02-04 79
32 어머님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외 글 1편: 수정원고입니다) 염동권 2013-02-01 215
31 사랑하는 진광교회 이성주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반갑습니다.염동권목사입니다) 염동권 2013-01-29 231
30 실용음악교실 드럼반입니다. 전진환 2012-07-21 130
29 삶의 환란속에서 너무 힘이 듭니다 주경순 2012-05-25 125
28 진광교회 독수리 오형제 공식 팬카페 안내 이인규 2011-09-21 217
27 목사님 팬카페 이인규 2011-07-13 183
26 무슬림과 결혼후 개종강요당하는 피해 한국여성 TV방송 성진우 2011-06-09 216
25 각부서회계담당님께!!! 장공수 2010-01-04 198
24 세계비전 제자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와서....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자는 하늘에 별과같이 빛나리니... 김민호 2009-12-23 329
23 통합 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웃음치료사1급+실버레크1급+레크리에이션1급) 목사 2009-12-07 284
22 기도의 바른자세(듣는 태도) 김신애 2009-10-20 198
21 대통령 어머니의 자녀 교육 김신애 2009-09-17 194
20 기독청년 지도력 양성을 위한 제21회 기독청년아카데미 김장희 2009-08-21 206
19 2009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독수리 같이 한문수 2009-08-20 176
18 하나님의 섭리( 카타콤) 김신애 2009-08-19 181
17 제자대학 2학기를 마치며 김민호 2009-07-31 323
16 집사님의 귀한 체험의 글을 통하여 충만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집사님 가정과 직장과 섬기는 교회 위에 축복이 넘처 나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네 ~.~ 한문수 2009-07-31 193
15 일하는 목적 김신애 2009-07-23 171
14 서울랜드 " 한국의 사도행전" 전시안내 이경숙 2009-07-22 137
13 값진 유산 김신애 2009-07-06 204
12 가장 낮은 자리에서 김한곤 2009-04-30 207
11 2009년 전교인 체육대회 어린이 주일 레크리에이션 컨퍼런스 윤상용 2009-03-19 227
10 CTS기독교TV와 함께 하는 1박2일 놀토영성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징검다리 2009-03-15 210
9 2009년 3월 갓피플과함께하는 통합레크리에이션자격교육 (웃음치료1급+실버레크리에이션1급+레크리에이션1급) 윤상용 2009-02-13 159
8 서울랜드 성막체험전 기간 연장안내 이경숙 2008-12-16 196
7 2009년도 중등부 교사를 섬길실 교우님들을 초대합니다 장공수 2008-12-05 209
6 2009 징검다리 청소년 겨울문화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98
5 교회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캠프 징검다리 2008-11-27 190
4 2008 갓피플 성탄절 컨퍼런스 레크리에이션1급 + 웃음치료1급 지도자 자격 교육 안내 윤상용 2008-11-27 191
3 제8회 주알리기 어린이 캠프 안내 주알리기 2008-11-21 164
2 기독음대 200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김성실 2008-11-14 187
1 종교 편향 문제 (퍼 온 글입니다) 이성주 2008-09-17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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