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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밑줄 부분이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다 잘 되고 있습니다.....
우리 진광교회는 예배를 마치기 전,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를 바라보면서 “참 잘 오셨습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다 잘 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축복하고 환영 합니다” 라고 말한다.
이처럼 하나님을 향해서 그리고 사랑하는 이웃을 향해서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긍정적으로 말 한다는 것은 무척 보기 좋은 일이며, 아름답기까지 하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하늘 아버지에 대하여 ‘예’만 있고 ‘아니오’는 단 한 번도 없었다.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Yes 이지 No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며 어울리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그 언제나 아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부정(否定)이 아니라 긍정(肯定)을,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기뻐하시고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그 어떤 특별한 경우에 불가피하게 부정을 택하시고 저주와 죽음을 말씀하실 때조차도 궁극적인 긍정과 절대 생명과 절대 복을 염두에 둔 하나님의 깊고 오묘하신 방식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요셉은 어린나이에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서 모진 고난의 삶을 살아야만 했다. 하나님은 이때 시기 질투하는 형제들의 손을 빌려서 요셉 한 사람을 앞서 애굽으로 보내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요셉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다. 그러나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였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여 애굽의 총리대신을 삼아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때까지인 것이다(시105:16-19).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절대 사랑하고 절대 의지한다면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은 다 잘 되어 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하나님이 진짜 좋은 이유다.
이 세상에 좋은 것은 수도 없이 많지만 제일 좋은 것은 단연 으뜸이신 하나님 한 분 뿐이다. 하나님 앞에 나가면 무조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되기 때문이다. 무조건 복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불가능의 가능이시다. 안 되는 것도 될 수 있고, 죽을 자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 설령 이미 죽었더라도 부활 영생으로 살아나기 때문이다. 하나님 마음에 들기만 하면 화도 변하여 복이 된다.
못 쓰게 된 땅도 좋은 땅으로 고쳐진다.
‘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 주린 자들로 말미암아 거기에 살게 하사 그들이 거주할 성읍을 준비하게 하시고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또 복을 주사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그의 가축이 감소하지 아니하게 하실지라도 또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의 수를 줄이시며 낮추시는도다’(시107:33-39).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 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고 또한 이루신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만 있으면 다 잘 될 수 있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냄 받아 오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다.
육신의 생명은 비록 죽을지언정 하나님은 포기될 수 없고, 금은보화 재물은 빼앗길지언정 하나님의 이름은 잃어버릴 수 없다고 믿는 것, 그것이 신앙의 맛을 아는 사람이다.
이런 믿음을 가진 자여! 그대는 행복자로다!
하나님 신앙은 환난과 고통, 죽음까지도 이기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강을 준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말씀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부정도 긍정을 위한 부정일뿐이고, 죽음도 부활 영생을 위한 죽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십자가를 지라고 한다.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라고 한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죽는다는 하나님의 영적인 비밀을 아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잘 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잘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19-20)
*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내가 너를 들의 풀 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
유방이 뚜렷하고 네 머리털이 자랐으나
네가 여전히 벌거벗은 알 몸 이더라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을 할 만한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를 내게 속하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16:6-8)
*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겔33:11)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1-33)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12:23-25)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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